국립중앙의료원이 향후 공공의료 현장에서 활동할 미래 공공의료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미래 공공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생 커리어패스 코칭 캠프’ 교육과정을 개최했다고 8월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견학과 실습이 포함된 체험형 교육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4~5일 양일간 국립순천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의과대학 교육은 8월 6~7일 양일간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재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공의료 및 필수의료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진로설계에 중점을 맞춰 ▲공공의료의 정의 및 중요성 ▲분야별 필수의료 탐색 및 전문가와의 대화(감염, 응급, 모자 등) ▲국립중앙의료원 현장 탐방 ▲진로설계를 위한 커리어패스 코칭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