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전지적 공공의료 의사시점(視點)’ 교육을 개최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5월 25일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 재직 중인 고연차 의사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필수의료 의사 인력의 공공의료에 대한 책무성을 강화하고 공공병원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임상 경력 20년 이상의 고연차 의사직군을 위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올해 신규 과정으로 기획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공보건의료 왜 중요한가 ▲공공의료기관 시니어 매칭 사업 ▲의료분쟁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EMR 교육 ▲노인성 질환 비뇨의학 최신 지견 ▲병원 의사소통 핵심으로 구성됐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전국 공공의료기관 의사를 대상으로 임상술기 위주의 실습 교육 및 질환별 최신 지견을 학습할 수 있는 전문교육을 운영하며, 올해 연간 13개 과정을 14회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 달 14일까지 의사직 역량 강화 교육‘복부/흉부 초음파 1day 기본 과정(7월 13일)’과‘소아응급의료(Pediatric Emergency Care, 7월 16일)’이 신청 접수 중이며,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학습관리시스템 홈페이지(
https://www.edunmc.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 교육훈련센터 오영아 센터장은 “앞으로 지역·필수의료 분야 의사직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시니어 의사를 위한 교육을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