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이 ‘임상병리사를 위한 체계적인 검사관리 과정’을 개최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6월 20~21일 양일간 전국 공공의료기관에 재직 중인 임상병리사를 대상으로 이 같은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임상병리사들에게 POCT(Point of Care Testing, 현장진단검사) 장비와 검사별 정도관리의 최신지견을 학습해 전문성과 임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공공보건의료의 중요성, 임상병리사의 역할과 책임 ▲POCT 장비의 적용과 이해 ▲검사 정도관리 최신지견 Part 1. 당뇨질환의 이해 ▲Part 2. 지질대사의 이해 ▲Part 3. 신장질환의 이해 ▲Part 4. 간기능검사의 이해 ▲공공의료기관 임상병리사의 연계 협력을 위한 소통 워크숍 ▲마음건강 증진 및 소진 관리로 구성됐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전국 공공의료기관 의료기사를 대상으로 한 특화 교육을 운영하며, 올해 연간 10개 과정을 10회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8월 8일~9일에는 ‘치과위생사를 위한 노인 구강관리 마스터 과정’ 교육이 1박 2일 과정으로 개최되며, 교육 신청은 7월 1~19일 동안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학습관리시스템 홈페이지(
https://www.edunmc.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