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부스터, 비슷한 제품이어도 효과는 ‘천차만별’…그 이유는?

이른바 콜라겐부스터 시대다. 2024년 상반기 가장 큰 피부 미용의 화두는 역시 ‘피부’, 그 중에서도 ‘콜라겐부스터’ 제품군의 성장이 그 몫을 톡톡히 해냈다. 지금도 많은 병원에서는 ‘콜라겐 부스터’, ‘스킨 부스터’ 등의 시술 항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피부 시술이 인기를 끌게 된 원인은 달라진 뷰티 산업 트렌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슬로우 에이징’, ‘웰에이징’으로 대변되는 뷰티 산업 트렌드는 대다수의 소비자가 무조건 어려 보이는 것을 선호하는 것이 아니라,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더 가치 있고 품위있게 나이 들어가는 가치가 더 높아졌음을 뜻한다. 

이에, ‘피부’의 자체적인 힘을 길러주고 건강한 피부를 가꾸게 해주는 피부 시술과 가장 효과적인 ‘콜라겐부스터’ 역시 큰 인기를 끌게 됐고, 실제로 수많은 국내/외 콜라겐 부스터 의료기기 브랜드들이 각출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건강한 피부를 위해 ‘콜라겐 부스터’ 시술을 고려하더라도, 비슷한 개념의 ‘콜라겐 부스터’ 제품이어도, 그 제품의 특성과 이를 시술하는 의사에 따라 효과는 천차만별일 수 있기 때문에 시술 선택 시 여러 가지 측면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우선 올바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체에 직접 주입되는 의료기기이기 때문에 FDA 등 신뢰할 수 있는 기관에서 허가를 받은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비슷한 성분이 함유돼 있어도 ‘제품’으로 FDA 승인을 받은 것과 단순히 성분이 함유돼 있는 제품의 신뢰도 차이는 천지차이다.

또한, 해당 제품이 충분한 임상 사례를 축적하고 있는 제품인지 살펴봐야 한다. 기본적으로 2년 정도 오래 지속되는 효과를 강조하는 콜라겐부스터 제품들이기 때문에, 최소 5년 이상의 사이클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숙련된 의료진이다. 부산 필스톡스의원의 한요진 원장은 스컬트라 25주년 기념 인터뷰를 통해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콜라겐부스터는 주입되는 피부 층과 용량, 시술 테크닉에 따라 피부 개선 효과가 천차만별이다. 특히, 피부의 상태와 원하는 효과는 저마다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와 요구에 맞춘 맞춤형 스컬트라 시술이 중요하다. 이것이 부산 유일 스컬트라 트레이닝 센터를 지속할 수 있는 이유”라고 전했다.

한편 스컬트라는 유일하게 美 FDA 및 국내 식약처로부터 승인을 받은 PLLA 성분의 콜라겐 촉진제다. 갈더마코리아는 스컬트라 출시 25주년을 맞이해 활발한 소비자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