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에스테틱스(이하 멀츠)가 에스테틱 분야의 권위자인 캐서린 골디(Katherine Goldie, 런던 클리닉77) 박사와 함께 아시아태평양(APAC) 에스테틱 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의료전문가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벨로테로와 레디어스를 활용한 미학의 완성(Mastering the Art of Aesthetics with Belotero&Radiesse)’을 주제로 지난 6월 1일과 2일 양일간 영국 코츠월드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약 20여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료 전문가들이 함께 참가해 과학적 원칙과 미학적 혁신에 대해 최신 지견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은 최신 에스테틱 관련 지식 및 기술적 요소들을 바탕으로 각국의 여러 의료 전문가들과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시술 트랜드를 파악하고 메디컬 에스테틱의 미래에 대해 통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 에스테틱 의료전문가들이 참여해 세계 각국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벨로테로와 레디어스 관련 최신지견 및 임상 사례를 강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첫번째 연자로 나선 이지민 원장(닥터스피부과 강동고덕점)은 벨로테로의 특허 받은 CPM(Cohesive Polydensified Matrix) 공법이 갖는 임상적 의의와 한국인의 해부학적 특성을 바탕으로 필러 시술 시 적용할 수 있는 시술법과 다양한 임상 사례를 소개했다.
이지민 원장은 “한국인들은 상대적으로 광대뼈가 발달해 노화로 볼 살이 빠지게 되면 광대가 부각되고 얼굴이 길어 보여 볼륨 회복을 통해 이를 개선하는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벨로테로 볼륨의 경우 CPM공법으로 한 제품 내 다양한 밀도가 공존해 낮은 밀도에서는 우수한 응집력을 높은 밀도에서는 볼륨마이징 효과를 보인다”고 밝혔다.
두번째 연자로 나선 민정 원장(레디피부과)은 벨로테로의 4가지 라인(소프트, 밸런스, 인텐스, 볼륨)별 특징이 극대화된 임상 사례를 공유했으며, 이중에서도 특히 벨로테로 소프트 라인의 강점을 강조했다. 민정 원장은 “벨로테로는 물성학적 차이에 따라 4가지 라인으로 구성돼 개개인의 특징을 고려한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며 “특히 가장 부드러운 물성의 소프트 라인의 경우 피부 밀착에 중요한 응집성이 뛰어나 이물감 없이 울퉁불퉁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효과를 나타내며 얼굴 잔주름 개선에 많이 사용된다”고 전했다.
이어진 세션에서 박주혁 원장(더힐피부과)은 레디어스를 활용한 최신 국내 시술 트랜드에 대해 발표했다. 박주혁 원장은 “레디어스의 CaHA성분은 입자의 크기가 균일하고 매끄러운 표면의 둥근 구조를 띄고 있어 피부 속 섬유아세포에 직접 접촉(Direct Contact)한다”고 레디어스의 특징을 설명했다. 그 결과 “자연생리적으로 작용하기에 만성 염증반응 유발 가능성을 낮춰주는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박성권 원장 (아비쥬의원 범계)은 다양한 임상을 바탕으로 안전성을 입증한 한국의 레디어스 시술 케이스를 공유했다. 박성권 원장은 “레디어스는 200여개의 논문을 바탕으로 안전성을 확인한 제품으로 미국 FDA와 유럽 CE, 국내 식약처 인증은 물론, 전세계 80여개 국에서 사용되고 있다”며 “이처럼 폭넓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유혜미 원장(타미성형외과)은 레디어스 희석을 통한 맞춤형 시술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유혜미 원장은 “레디어스는 환자의 나이, 피부 상태에 따라 희석을 통해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어 환자들의 니즈와 피부 상태에 맞춰 시술이 가능하다”며, “희석 농도에 따라 얼굴부터 손등까지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고 덧붙였다.
멀츠 에스테틱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미학을 의과학으로 구현하는 멀츠의 가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국가의 의료 전문가들과 에스테틱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와 심도있는 교육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한국은 전세계 에스테틱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는 주요 국가인 만큼 이번 세미나에 참가한 국내 의료진들의 강연이 큰 관심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멀츠는 세계적인 수준을 갖춘 국내 의료 전문가들과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소비자에게도 더욱 혁신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