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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테틱

멀츠 에스테틱스,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 론칭 심포지엄 성료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의 차별화된 특징과 임상적 유효성에 대한 논의의 장 마련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지난 11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BELOTERO REVIVE SKINBOOSTER)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는 글리세롤과 히알루론산이 함께 포함돼 피부 진피층에 주입하는 의료기기로 2019년 유럽에서 처음 론칭돼 현재는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멀츠 에스테틱스의 글로벌 브랜드이다. 이로써 멀츠 에스테틱스는 강한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를 비롯해, 보툴리눔 독소 A형 제제 제오민, HA 필러 벨로테로, FDA승인 CaHA 제제 레디어스에 이은 메디컬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됐다.

이번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 론칭 심포지엄은 국내 의료진에게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를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글리세롤과 히알루론산의 독자적인 조합을 통한 제품의 차별화된 특징과 임상적 유효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의 임상적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더욱 주목을 받았다.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은 ▲최신 글로벌 트렌드 및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의 지속적인 임상적 효과에 대한 심층적 이해 ▲한국인에서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에 대한 과학적 인사이트 및 입증된 효능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의 차별화된 특징 및 시술 프로토콜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으며, 각 세션은 독일 로젠파크 클리닉의 소냐 새틀러(Dr. Sonja Sattler) 박사, 휴먼피부과 청라점의 홍원규 원장, 압구정 오라클피부과의원의 박제영 원장이 발표를 맡았다.

첫 번째 연자인 소냐 새틀러 박사는 에스테틱 분야의 최신 글로벌 트렌드에 대해 설명하며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메디컬 에스테틱 학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피부 본연의 건강과 전반적인 스킨 퀄리티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시술이 각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는 체내에 존재하는 피부 구성 성분인 글리세롤과 히알루론산을 기반으로 피부 진피층에 주입하는 의료기기로서 메디컬 에스테틱 업계의 차세대 시술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홍원규 원장은 한국인에서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의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홍 원장은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는 해외에서 이미 다수의 임상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으나 주로 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는 한계가 있었다. 아시아인과 백인은 피부 두께, 탄력성, 콜라겐 분포 등 피부 특성에 차이가 있고 미용적으로 고민하는 부분도 다르기 때문에, 학계에서는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라며 “이번 한국인 대상 임상연구는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의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연구가 한국 환자들에게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를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시술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올해 1월에는 국제학술지인 미용피부과학회저널(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게재되는 성과를 거두며, 한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연구 결과를 전 세계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들과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박제영 원장이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의 차별화된 특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는 다밀도 매트릭스(CPM, Cohesive Polydensified Matrix) 히알루론산이 피부 조직에 균일하게 밀착해 수분을 끌어당기고, 천연보습인자인 글리세롤이 히알루론산이 끌어당긴 물 분자를 유지하는 작용을 한다”고 짚으며, “글리세롤과 히알루론산을 함께 포함하고 있어 빠르고 지속적인 시술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발표 후에는 현장에 참석한 국내 150여명의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들이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의 임상적 사례와 시술 방법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의료진 분들께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의 차별화된 가치와 가능성을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는 단순한 외형적 변화를 넘어 환자들이 피부 본연의 건강과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치열한 연구 개발 끝에 탄생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멀츠는 더 많은 한국 환자들이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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