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동정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K-ESG 경영대상 3년 연속 수상

ESG 경영 가치 내재화, 모두가 일하기 좋은 건강한 일터 조성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지난 21일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K-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 ESG 부문 대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 날 멀츠는 모든 구성원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 장관상도 함께 수상했다.

K-ESG 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환경·사회·제도 각 분야에서 ESG 경영을 성실히 실천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멀츠는 메디컬 에스테틱 업계 ESG 리더로서 ‘가장 나다운 아름다움을 찾아 더 나은 삶을 느끼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는 기업 미션 아래, 임직원·의료진·소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ESG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UN에서 지정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와 연계한 자체 ‘ESG Index’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매년 경영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개선하고 있다. 그 결과 2년 연속 종합 ‘우수(A)’ 등급을 획득하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멀츠는 구성원이 기업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ESG 경영의 가치를 내재화하고 있다. 역량 중심의 인사 정책으로, 2024년 말 기준 여성 임직원 비율은 49%, 여성 임원 비율은 75%에 달한다. 일∙가정 양립을 위해 유연근무제·재택근무·패밀리데이 등의 근무 제도를 마련했으며, 사내 직원 대표 기구 MEC(Merz Employee Council)을 중심으로 복지 제도를 개선하며 임직원 참여 기반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왔다. 

이외에도, 심리상담 지원과 사내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속가능한 일터를 조성하고,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GPTW ‘202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및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중 중소기업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나아가 멀츠는 일하기 좋은 기업을 넘어 사회적 신뢰와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ESG 경영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의료진과 함께 전개한 업계 변화 공익 캠페인 ‘뷰티플 프로미스(Beautiful Promise)’와 학술 교류 프로그램 ‘MEX(Merz & Experts)’를 통해 안전한 메디컬 에스테틱 문화를 구축하고, 컨피던스투비(Confidence To Be) 캠페인을 통해 에스테틱 시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진정한 아름다움의 의미를 전하며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고 있다.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에 특화된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동도 이어간다. 대표적으로 자사 제품의 상온보관 허가 취득을 통해 병원 내 냉장보관시 요구되는 냉매제 및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울쎄라피 프라임™은 다 쓴 팁을 직접 수거해 폐기하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또한 임직원 주도의 ESG 커미티를 운영하며, 사내 탄소 절감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K-ESG 경영대상은 기업이 실제로 ESG 경영을 얼마나 내재화하고 실천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상이라는 점에서 이번 3년 연속 수상은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이번 성과는 모든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온 지속가능한 변화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도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