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지난 30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자사의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의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아우라(AURA) 세미나’를 10회 성료했다고 밝혔다.
아우라는 멀츠가 의료전문가들에게 글로벌 에스테틱 최신 지견 및 학술 정보를 공유하고 임상 현장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작년 10월을 시작으로 어느 덧 10회차를 맞이했다. 아우라 세미나에는 10회동안 총 250명 이상의 의료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에스테틱 시장 최신 지견 공유와 의과학 기반의 리프팅 임상 데이터 공유 등 전문가 간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져 왔다.
이번 세미나의 첫번째 연자로 나선 체인지의원 장두열 원장은 『Ulthera Anatomy(울쎄라 해부학)』를 주제로 울쎄라 시술을 위한 해부학 및 초음파학에 대한 제반 지식을 설명했다. 장두열 원장은 “얼굴 골격의 해부학적 구조와 부위별 특징을 이해해야 초음파를 통해 나타나는 진피층과 근막층(SMAS)을 보다 정확히 판독할 수 있다”며 “연령, 성별, 피부 두께에 따라 피부 처짐이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초음파를 올바르게 판독하는 것이 더욱 안전한 시술을 완성하는 첫 걸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Global Lifting Trend, Ulthera(글로벌 리프팅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를 맡은 메종드엠의원 민병이 원장은 글로벌 리프팅 트렌드와 한국인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시술 가이드라인을 소개했다. 민병이 원장은 “울쎄라는 전세계적으로 통일된 시술 가이드라인이 존재한다. 한국인을 위한 울쎄라 골드스탠다드 프로토콜에 따르면 최소 600라인 이상으로 얼굴 전체에 걸친 시술을 권장하는데, 프로토콜을 따라 시술할 경우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부위에 따라 정밀한 샷 수 배분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뒤이어 『Ulthera Advanced Practice』(울쎄라 임상 심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엘레브의원 이정우 원장은 임상 현장의 생생한 시술 경험과 자신만의 노하우를 소개했다. 이정우 원장은 “울쎄라를 찾는 소비자들은 초개인화된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을 가장 매력적으로 느끼는 것 같다”고 말하며 “시술 만족도를 올리는 팁은 울쎄라의 SPT(See-Plan-Treat) 시술 프로세스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SPT 시술 프로세스는 ▲시술 전 보이는 초음파를 통해 얼굴 부위별 피부 안쪽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See), ▲개인의 피부 상태를 반영해 최적화된 시술을 계획한(Plan) 후,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초음파 리프팅 시술을 진행(Treat)하는 것을 의미한다.
마지막 세션인 『Q&A, Discussion』에서는 좌장을 맡은 장두열 원장의 진행으로 국내외 최신 리프팅 트렌드 및 울쎄라 시술 노하우에 대한 의견 공유가 이루어졌다. “최근 국내에는 1.5mm 팁을 활용해 피부 처짐 개선을 개선하는 시술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는 사례 경험과 “한국 남성들의 리프팅 관심도도 상승하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 등 국내 최신 리프팅 트렌드와 더불어 전문가들의 시술 노하우에 대한 열띤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멀츠 유수연 대표는 “울쎄라 아우라 세미나가 국내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벌써 10회차를 맞이하게 된 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이는 전문가와 환자, 만족스러운 시술 결과라는 세 가지 요소가 서로 상호작용하며 아우라를 발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울쎄라의 품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 교류의 장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쎄라는 미국 FDA로부터 허가를 받은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로 실시간 영상장치기술(MFU-V: Micro-focused Ultrasound with real-time Visualization)을 보유해 환자 별 피부 두께 및 상태에 맞춰 정확하고 정밀한 에너지를 전달해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 실시간으로 시술자의 피부 두께와 상태를 확인해 리프팅 효과를 끌어올리는 울쎄라는 시술 목적 및 피부 타입에 따라 1.5mm, 3.0mm, 4.5mm 타입의 3종 트랜스듀서를 활용해 효과를 증폭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