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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테틱

멀츠 에스테틱스, 울쎄라 교육 프로그램 ‘아우라 세미나’ 시즌2 런칭

총 10회로 250명 이상의 의료 전문가 참석한 아우라 세미나 시즌1 성황리에 종료
의료진과 환자 모두의 시술 만족도 제고를 위한 초음파 리프팅 노하우 공유 추구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지난 25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자사의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의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아우라(AURA) 세미나’ 시즌2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아우라 세미나는 멀츠가 의료전문가 대상 글로벌 에스테틱 최신 지견과 학술 정보를 공유하고 임상 현장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전문가 학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작년부터 시작된 시즌1은 총 10회에 걸쳐 250명 이상의 의료전문가가 참여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그에 힘입어 올 7월 재개된 아우라 세미나 시즌 2는 보다 폭넓은 의과학 기반 리프팅 임상 데이터 공유를 바탕으로 의료진과 환자 모두의 시술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활발한 전문가 논의를 독려할 계획이다.

아우라 세미나 시즌2의 첫번째 연자로 나선 프라이브성형외과의원 이봉무 원장은 『Global Lifting Trend, Ulthera(글로벌 리프팅 트렌드)』를 주제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리프팅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한국인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시술 가이드라인 및 시술 과정을 소개했다. 

이 원장은 “최근 에스테틱 시장에서는 개인 맞춤형 시술이 트렌드다. 이를 반영함과 동시에 개인의 피부 상태를 고려한 정밀한 시술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울쎄라의 SPT(See-Plan-Treat) 시술 프로세스가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SPT 시술 프로세스는 ▲시술 전 ‘보이는 초음파’로 불리는 울쎄라의 DeepSEE™(Micro-focused Ultrasound with Visualization, MFU-V) 기술을 이용해 피부 조직을 관찰해 시술 부위별 피부 깊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See), ▲피부 타입과 개선점에 따라 1.5mm, 3.0mm, 4.5mm 타입의 3종 트랜스듀서를 조합한 최적화된 시술 계획 후(Plan), ▲실시간으로 피부 상태를 확인하며 안전하고 정확한 시술을 진행(Treat)하는 가이드라인이다. 

이 원장은 “울쎄라는 시술 전에 피부 속을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에, 신경이 지나가는 부위 등 치료를 피해야 할 곳을 미리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Ulthera Advanced Practice(울쎄라 임상 심화)』를 주제로 발표한 나나성형외과의원 김지은 원장은 임상 현장에서 시술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보다 안전하고 정확하게 시술하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김지은 원장은 “안전한 시술을 위해서는 시술 전 피부층을 들여다보며 해부학적 측면을 고려한 시술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환자의 연령, 성별, 피부 타입과 더불어 BMI(Body Mass Index, 체질량지수)에 따라 접근법을 다르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울쎄라의 시술 가이드라인인 골드스탠다드에 맞춰 촘촘한 시술 계획이 뒷받침될 경우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울쎄라의 골드스탠다드 가이드라인은 전세계적으로 통일된 시술 가이드라인으로, 국내 의료전문가 간 논의를 통해 한국인의 피부에 최적화된 울쎄라 골드스탠다드 프로토콜이 도출됐다. 한국인을 위한 울쎄라 골드스탠다드 프로토콜에 따르면 최소 600 라인 이상으로 얼굴 전체에 걸쳐 시술했을 때 충분한 만족도를 얻을 수 있다. 

김 원장은 “피부 깊이는 개인별로 다를 뿐만 아니라 개인의 부위에 따라서도 상이한 분포를 보이기 때문에 근막(SMAS)층까지 초음파 에너지를 골고루 전달하기 위해서는 울쎄라의 초음파 장비를 통해 피부 속을 들여다보고 다양한 팁(트랜스듀서, TD)을 활용한 섬세한 시술 계획이 필요한데, 최소 600라인의 충분한 샷으로 시술했을 때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의 유수연 대표는 “울쎄라 아우라 세미나가 시즌2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국내 의료 전문가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시즌1에 이어 시즌 2에서도 전문가 간 활발한 학술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이어질 아우라 세미나 시즌 2도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초음파 리프팅 임상 현장이 조성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쎄라는 미국 FDA로부터 허가를 받은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로 실시간 영상장치기술(MFU-V: Micro-focused Ultrasound with real-time Visualization)을 보유하여 환자 별 피부 두께 및 상태에 맞춰 정확하고 정밀한 에너지를 전달해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 실시간으로 시술자의 피부 두께와 상태를 확인해 리프팅 효과를 끌어올리는 울쎄라는 시술 목적 및 피부 타입에 따라 1.5mm, 3.0mm, 4.5mm 타입의 3종 트랜스듀서를 활용해 효과를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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