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대표 성종현)이 6월 백내장 인식의 달을 기념해 백내장 질환에 대한 인식 증진 및 정기적인 안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백내장은 눈 속의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흐릿해지는 상태로, 2020년 전 세계 기준, 약 1억 안(眼)이 앓고 있는 질환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50대 이상 성인 2명 중 1명이 백내장 환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스포츠 활동의 대중화로 인해 자외선 노출 증가,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젊은 백내장 환자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치료가 늦어질수록 실명 위험이 높아지는 질환이기 때문에, 백내장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알고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은 자사 임직원들이 백내장 증상에 대한 정보를 얻고 정기 안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백내장으로 고통받았던 세계적인 화가 모네의 그림을 활용해 백내장 환자의 시야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임직원 본인은 물론 백내장 발생 위험이 높은 50세 이상 가족 및 부모님의 눈 건강을 위해 주기적인 안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성종현 대표는 “글로벌 리딩 눈 건강 기업의 일원으로써, 자사 임직원들이 백내장 증상 인식에 솔선수범하고 환자들의 고통을 공감하게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은 글로벌 차원에서 백내장 질환 및 정기적인 안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백내장 환자 및 가족들에게 더 나은 치료와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은 백내장 수술용 인공수정체 ‘테크니스(TECNIS®)’ 시리즈, 차세대 각막 굴절 레이저 시력교정술 장비 ‘엘리타 실크 라식(ELITATM SILK LASIK)’, 백내장 레이저 수술 장비 ‘카탈리스(CATALYS® Precision Laser System)’, 초음파 유화술 장비 ‘베리타스(VERITASTM Vision System)’ 등 안과 질환 관련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는 글로벌 눈 건강 기업으로써, 백내장 인식의 달인 6월에는 매년 각 국가별로 임직원 혹은 일반 국민 대상 백내장 치료 및 안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눈 치료가 필요한 순간에 대한 명백한 단서를 눈치채자’는 의미를 담은 ‘눈치백단 캠페인’을 통해, 백내장을 포함한 안질환 발병률이 높은 50~70대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질환 및 안 검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데 노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