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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존슨앤드존슨 4개사, 헌혈 참여 독려를 위한 ‘JnJ 레드 캠페인’ 진행

임직원 및 지역사회 구성원 헌혈 참여로 국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

한국얀센, 존슨앤존슨메디칼,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얀센백신(이하 '한국존슨앤드존슨 계열 4개사')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JnJ 레드 캠페인 (JnJ RED Campaign)’을 개최한다.

JnJ 레드 캠페인은 헌혈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의 참여 독려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및 헌혈 참여자 급감으로 인해 안정화가 시급한 혈액 수급 문제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가 발간한 ‘2022년 혈액 사업 통계 연보’에 따르면, 연도별 헌혈자 수는 2022년 소폭 반등하였으나, 전반적으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2018년 이래 지속 감소하고 있다.[i] 이에 따라 수혈이 시급한 응급 환자 및 암 환자는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직접 지정 헌혈을 통해 헌혈자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JnJ 레드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의 도움을 받아 6월 19일(월)과 26일(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LS용산타워 앞(신용산역 2번출구)에 정차된 헌혈 버스에서 진행되며, 한국존슨앤드존슨 계열 4개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구성원 누구나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19일에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얀센백신 공장(통근버스 주차구역)에서도 임직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헌혈증과 소정의 선물이 증정된다. 또한, 한국존슨앤드존슨 계열 4개사 임직원 헌혈 참여자 중 자발적으로 헌혈증을 기증하고 싶은 이들의 헌혈증을 모아 혈액이 긴급하게 필요한 환자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한국존슨앤드존슨 계열 4개사 임직원은 헌혈 후 충분한 휴식을 통해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휴가제도(Volunteer Leave)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제도는 한국존슨앤드존슨 계열 4개사 임직원의 선한 영향력을 높이고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특별 사내 휴가제도다.

코리아 커뮤니티 임팩트(Korea Community Impact, KCI) 스폰서를 역임하고 있는 한국얀센 채리 황(Cherry Huang) 대표이사는 “JnJ 레드 캠페인은 존슨앤드존슨 모든 계열사가 한국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함께하는 KCI 프로그램의 일환이기에 의미가 더욱 뜻깊다”며, “존슨앤드존슨 임직원 및 지역 사회 구성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혈액이 절실하게 필요한 환자분들을 돕고, 향후 지속될 수 있는 국내 혈액 부족 상황의 심각성을 알리는데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엔데믹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헌혈 수급 안정화 문제 해결이 시급한 상황인 가운데, 지역구성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헌혈 캠페인이 개최돼 매우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JnJ 레드 캠페인을 포함해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JnJ 레드 캠페인은 한국존슨앤드존슨 모든 계열사가 한국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는 ‘코리아 커뮤니티 임팩트(KCI)'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KCI는 ‘직원참여’, ‘인재양성’, 그리고 ‘사회봉사’의 세 가지 영역의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한국얀센, 존슨앤존슨메디칼,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얀센백신은 JnJ 레드 캠페인 외에도 KCI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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