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이 공공의료기관 방사선사 특화 교육을 실시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10월 24~25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호텔아트리움에서 방사선사를 위한 직무 역량 강화 과정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최신 의료기술의 개발 등으로 빠르게 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서 공공의료기관 방사선사의 역할을 이해하고 감염과 환자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방사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공공보건의료의 중추, 방사선사의 역할과 미래 비전 ▲공공의료기관 방사선사의 연계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MBTI 워크숍 ▲현장에서 적용하는 감염 표준주의와 전파경로별주의 ▲사례로 알아보는 검사실 환자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법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 방사선사를 위한 의료인공지능의 이해 ▲의료기관 환경 및 방사선 방어행위 ▲방사선사를 위한 마음건강 증진 및 소진관리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