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공의료기관에 재직 중인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골다공증 진단·치료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오는 9월 23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호텔아트리움에서 ‘골다공증 진단 및 치료 A to Z’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골다공증의 올바른 진단과 치료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골다공증의 역학 및 중요성 ▲골다공증의 기초과학 및 진단 ▲골다공증의 치료 약제 ▲내·외과적 종합 진단 및 치료 등이며, 특히 올해는 내·외과적 접근을 통한 골다공증 치료방법의 다각화를 모색하고, 골다공증 케이스에 대한 심층적인 종합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