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20일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을 위해 라면 1000박스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는 1976년 교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단체로, 의정부시와 2012년부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이나, 이불, 쿨 매트, 라면 등을 나누는 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에는 라면 1000박스를 준비했으며 시청에서 의뢰해 추천받은 900가구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자체로 선정한 100가구에게 라면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