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지난 6월 3일부터 前 센텀병원 부원장인 소아청소년과 이수정 교수를 초빙해 외래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운영, 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 수련병원 지정에 이어, 보다 더 전문적인 소아청소년과의 진료를 위해서 이수정 교수를 초빙했다.
이수정 교수는 수족구병, 성홍열, 뇌막염, 가와사키, 급성부비동염 등 소아 외래 전반에 걸쳐 약 20년간 축적된 진료 경험을 통해 경기북부지역 소아진료의 최전선에서 활약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수정 교수는 “의료질 평가 1등급에 빛나는 경기북부 대표병원 의정부성모병원에 오게 되어 기쁘다”며, “최근 의료진 공백 사태에 불안해하는 보호자들의 우려를 최소화시키고,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소아청소년 의료질 개선에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