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국내 우울증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100만명 이상의 환자가 우울증 진료를 받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우울증이 약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오는 6월 8일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치료저항성 우울증의 진단 및 치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우울증 및 치료저항성 우울증에 관심 있는 환자 및 보호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행순서는 ▲우울증 및 치료저항성 우울증의 진단(정신건강의학과 김종태 교수) ▲우울증 및 치료저항성 우울증의 치료(정신건강의학과 이경욱 교수) ▲질의 응답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