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
®100IU (Xeomin
®, 일반명: 인코보툴리눔 독소 A형)이 2020년 국내 수입된 보툴리눔 톡신 제제 중 수입량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개한 수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 가장 많이 수입된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멀츠의 제오민®100IU로 683만 954달러(약 80억 5779만원)을 기록했다.
제오민®100IU 다음으로는 엘러간의 ‘보톡스주’50IU, 입센의 ‘디스포트주’ 순으로 나타났으며, 제오민®100IU은 2위를 차지한 엘러간의 보톡스50IU 199만 9795달러(약 23억 5855만원)와 동일 용량으로 단위 비교 시 7배 이상 차이가 났다.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온 멀츠는 제오민®100IU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수입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2020년에는 이를 인정 받아 식약처장상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처럼 제오민®은 순수한 신경독소만 담아 내성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 세계 최초의 보툴리눔 톡신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그리고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아 전 세계 7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2005년 출시 이래 현재까지 약 310만 건의 시술 횟수에도 내성 발생이 보고된 바 없다.
뿐만 아니라 JDD(Journal of Drugs in Dermatology) 2021년 1월호에 게재된 ‘피지 조절, 리프팅 및 모공 크기 개선을 위한 인코보툴리눔 독소 A형 주사’에 따르면 제오민® 투여군(평균 연령 35.7세의 남녀 20명)은 시술 4주차에 베이스라인 대비 피지 분비가 이마는 24.4%, 턱은 22.1%의 큰 폭으로 감소했다.
또한 모공의 수와 밀집도 모두 시술 4주차에 20% 이상 감소했을 뿐 아니라 아래 턱의 길이 역시 2.5mm 감소시켜 리프팅 효과도 확인했다.
효과는 모든 분야에서 시술 4주차에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2주간 지속됐다. 조사 기간 중 별도의 이상반응 보고는 없었다.
멀츠의 유수연 대표는 “제오민®이 세계 최초의 순수톡신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3년 연속 국내 수입 보툴리눔 톡신 시장을 선도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결과는 제오민의 탁월한 효과와 더불어 내성 발현 0건이라는 데이터로 입증한 안전성에 대한 신뢰가 쌓여 나타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한 신뢰도 확보는 멀츠가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인데, 이러한 노력이 소비자와 의료진에게 전달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멀츠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오민의 우수성을 증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