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은 의료급여에 따른 처방전과 같은 서류를 3년간 보존해야 한다. . 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12일 열린우리당 정성호 의원이 발의한 의료급여법개정안을 심의하는 자리에서 처방전 등 의료급여와 관련 작성된 문서나 서류의 보전기한을 5년에서 3년으로 줄이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약국의 경우 처방전 보존기간은 의료행위를 행한 때에는 의료급여가 끝난 날부터 3년이며, 이를 어길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행 의료급여법에는 이와 관련한 근거 규정이 없고, 동법 시행규칙에서만 이를 규정하고 있어 지난해 11월 열린우리당 정성호 의원이 제출한 의료급여법 개정안에는 의료급여 관련 서류 보존기간을 5년으로 규정해 놓았다 따라서 의료급여 관련 서류의 보존의무와 보존기간이 명확히 규정됨으로써 환자보호나 의료사고시 그 근거서류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됐다. 한편 이날 법안심사소위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였던 약국법인의 약국업 허용을 골자로 하는 약사법 개정안은 타 법안심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어 다음 회의로 미뤄졌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09-13
의사 국가시험의 문제지를 공개하는 것은 문제은행방식을 택하는 시험 특성상 추후 시험문제 출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어 정보공개를 해선 안 된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등법원 특별 4부(김능환 부장판사)는 12일 의사 국가시험에 응시했다 불합격한 김모(36)씨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위원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기출문제를 공개하라는 원심을 파기하고, 원고 패소판결을 내렸다. 현행 정보공개법은 문제 연구·개발에 현저한 지장이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시험관련 정보를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재판부는 “의사 국가시험이 문제은행 출제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이상, 기출문제가 공개되면 동일·유사한 문제를 재출제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 수년 후면 문제은행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며 국가고시의 지속성에 해가 될 수 있음을 판단 근거로 삼았다. 또 재판부는 “매년 문제를 추가 개발하더라고 출제가능 범위가 좁아져 출제자체가 어려워지게 되며, 시험을 통한 수험생의 실력을 정확하게 측정하는데 상당한 지장이 초래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김씨는 작년 1월 시행된 69회 의
식약청은 사용이 금지된 ‘페닐프로판올아민’(PPA) 함유 의약품이 일부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처방·조제된 사실과 관련,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식약청은 심평원의 자료를 넘겨받아 PPA 의약품 조제 사실이 확인된 약국은 업무정지 등의 처분을 내리고 아직도 남아있는 PPA 의약품에 대해서는 전량 수거해 폐기처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의사가 PPA 의약품을 처방한데 따른 처벌 규정이 없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관계법령 보완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식약청은 지난해 8월 1일 PPA 의약품에 대한 제조와 판매를 금지했으며, 지난해 10월 PPA 의약품 유통실태 조사를 벌여 위반 업소 36곳을 적발한바 있었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09-13
서울대병원 등 4개 대학병원이 인터넷 중독치료 모델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하는 인터넷 중독치료재활 협력병원으로 지정, 운영될 계획이다. 청소년위원회는 12일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와 공동으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대와 연세대, 한양대, 중앙대 등 4개 대학병원을 인터넷 중독치료재활 협력병원으로 지정키로 했다. 앞으로 이들 협력병원은 인터넷에 중독된 청소년들에 대한 치료 및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독치료 모델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른 병원들에 보급하고 이 프로그램의 운영능력을 인증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청소년위는 연차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인터넷 중독치료재활 협력병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청소년위측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의 분석에 따르면 인터넷에 중독된 청소년이 4.3%에 달하며, 인터넷 중독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은 그동안 상담수준에 머물러왔으나 협력병원 지정운영으로 전문적인 치료와 재활도 가능해지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년위와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는 14일 오후 2시 서
한국과 이태리가 공동으로 전염성 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대책과 연구에 대한 정부차원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과 공동으로 13일 질병관리본부 대강당에서 “Infectious Diseases: No Borders Today and Tomorrow (감염병 연구: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이태리 국립보건연구원 Cassone 박사 (신종감염증 전문가), Chiron 백신회사의 Tagliabue 박사(신종인플루엔자 백신담당 책임자), 이태리 Catholic 대학의 Cauda 박사(항균제 내성 전문가), La Sapienza 대학의 Martino 박사(면역학 전문가), 국제백신연구소의 윤철희 박사(면역학 전문가), Postech의 성영철 박사(백신모델 전문가) 등 국내외 감염병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 이날 한국 국립보건연구원과 이태리 국립보건연구원은 양국간의 전염병 관련 정보교환 및 국제공동연구협력에 기반한 연구협정서를 체결하기로 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한국-이태리 국제 심
지난 15년 동안 의사와 환자간에 의료사고로 인한 지리한 법정다툼 등 사회적 문제가 되어온 의료분쟁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 국회에서 입법 추진될 예정이다. 10일 보건복지부와 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복지위)에 따르면 환자에게는 신속한 피해구제를 약속하고 의사에게는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의료분쟁조정법 제정을 올 정기국회 회기내 의원입법으로 추진키로 했다. 정부와 여당은 의료분쟁 발생은 지속적인 증가세에 있어 이로 인한 환자와 의료인의 사회적·경제적 비용도 급증하고 있고 의료분쟁 피해구제제도 도입이 절실한 시점이라는데 공감을 표하고 관련 법제도 마련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이기우 의원이 대표발의에 나설 이번 법안은 종전의 ‘의료분쟁조정법’ 대신 ‘의료사고 예방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 제정안(가칭)’으로 명칭을 개정해 9월 중 공청회를 거쳐 국회에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측은 의료분야의 전문적 특성으로 인해 환자가 입게되는 피해와 의사들의 방어진료·응급의료 회피 등 분쟁소지에 있는 진료 및 시술을 기피하는 현상에 대한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식약청이 작년 8월 출혈성 뇌졸중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는 이유로 사용금지 조치를 취했던 ‘염산페닐프로파놀아민’(PPA) 성분을 함유한 감기약이 여전히 환자들에게 처방, 조제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열린우리당 문병호 의원이 최근 심평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작년 8월부터 금년 5월까지 PPA 성분이 함유된 감기약이 병·의원에서 2만2031건 처방되어 이 가운데 9846건이 조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PPA성분의 감기약 처방은 지난해 9월 8314건, 금년 3월 1108건, 5월 807건 등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며, 조제건수도 작년 8월에는 처방 건수의 75%가 조제됐으나 금년들어 5월에는 약국에서 10%만 조제된 것으로 집계됐다. 식약청은 PPA 성분의 감기약을 복용하면 출혈성 뇌졸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임상연구 결과에 따라 지난해 8월 75개 제약사의 167개 감기약을 판매 금지시킨바 있다. PPA성분의 감기약은 지난 50여년간 코감기 약이나 진해거담제로 사용돼 왔으나 의사들과 약사들이 사용금지 조치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PPA 감기약을 아직도 처방-조제하고 있으며, 제약
서울의 첫 시립 노인 요양시설인 ‘시립 동부 노인전문 요양센터’가 12일 문을 연다. 서울시는 최근 “성동구 홍익동 성동보건소 인근 옛 시립동부병원 자리에 치매.중풍노인 전문요양시설인 시립 동부 노인전문 요양센터를 최근 완공하고 12일 개원식을 열다”고 밝혔다. 이 요양센터는 2003년 11월 착공, 모두 178억원을 투입되어 지하 1층, 지하 5층, 연면적 3천100평에 2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시설이며 앞으로 노인성 질환을 앓는 노인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요양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또 주간보호소와 연간 90일까지 요양할 수 있는 단기보호소에서도 각각 50명씩 낮 시간에 가족보호를 받을 수 없는 치매 노인들을 돌보게 된다. 시설 이용료는 월 69만6천원으로 민간시설(월 150만∼250만원)보다 저렴하며 서울시의 실비 노인 요양시설 중에서도 가장 낮게 책정됐으며, 이 시설 이용자들은 보증금 417만6천원을 내야 하는데 보증금은 퇴소시 돌려받을 수 있다.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원장 이영세)에서 맡게된다. 서울시는 또 내년까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
보건복지부는 아직까지는 유행수준(7.5명/100명)에 미달하고 있지만 겨울철 본격적인 유행성 독감에 대비해 오는 10월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올해 A형 뉴칼레도니아와 A형 캘리포니아, B형 상하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행될 것으로 예측한 가운데 이달 내 1600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하기로 했다. 특히 65세 이상 노약자와 생후 6개월~23개월 이하인 소아,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은 1500만명은 필히 예방접종 할 것을 당부했다. 복지부는 또 10월~11월 사이에 65세 이상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우선접종권장대상자 등에 무료접종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이석기 기자(penle74@medifonews.com) 2005-09-12
앞으로 지방의료원이 아니면서 지방자치단체의 명칭에 의료원을 붙여 사용하거나, 지방의료원과 유사한 명칭을 사용한 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지방의료원장은 이사를 새로이 임명할 경우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임원추천위원회의 구성을 요청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이같은 내용의 ‘시행규칙안’을 마련, 금명간 관계계부처 협의 및 입법예고 등의 절차를 실시키로 했다. 시행규칙안에 따르면 지방의료원장은 이사를 새로 임명할 경우 지자체장에게 임원추천위원회의 구성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해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인물을 채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복지부장관은 운영평가의 기본방향, 평가대상 등을 명시한 평가지침을 매년 3월말까지 지자체 장에게 통보하고, 지자체 장은 4월말까지 자체계획을 수립해 지방의료원장에게 통보토록 하는 등의 운영평가와 관련된 세부기준을 명시했다. 이에 따라 운영평가와 관련된 평가지침 작성 및 평가절차가 명확히 제시됨으로써 준비된 평가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지방의료원은 업무·회계·재산검사를 정당한 사유없이 거부할 때는 30
한의사협회는 열린우리당이 ‘민생 속풀이 정치’의 일환으로 한의협을 방문, 한의계 현안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가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일 한의협에 따르면 오는 15일 오전 11시 한의협 5층 대강당에서 문희상 의장을 포함한 열린우리당 소속 복지위 의원들이 대거 참석하는 정책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이번 정책간담회를 통해 약대 2+4개방형 학제도입에 따른 한의계 대응, 침구사 부활 등 최근 한의계가 직면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되는 사안들이 정부의 한의학 관련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상당한 신경을 쓰는 눈치다. 이와 관련 한의협 관계자는 “한의계가 처한 어려운 현실을 정치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돼 한의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09-12
담배값 인상이후 월200만원~399만원 사이의 서민층의 흡연율이 오히려 더 높아져 담뱃값 인상으로 인한 흡연율 감소는 일부 계층에 국한된 것으로 밝혀졌다. 흡연율 감소효과는 최고소득층(500만원 이상)에 집중, 월200~299만원 사이의 소득층은 2004년 9월 57.1%에서 2005년 6월 61.2%로, 월 300~399만원 소득층은 2004년 9월 57.1%에서 2005년 6월 59.1%로 각각 4.1%와 2% 증가 추세를 보였다. 보건복지부가 안명옥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월99만원 이하의 저소득층의 흡연율의 감소는 9.5%에 그치고 있고, 월 400-499만원 소득층의 흡연율은 13.2% 감소되고 있는 반면 월소득 500만원 이상 고속득층은 무려 20.4%나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안 의원은 담배값 인상을 통해 흡연율을 떨어뜨리고 국민건강을 증진시키겠다던 정부의 정책 방향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서민 흡연자들의 주머니 터는 가격인상 정책 당장 포기하고, 금연홍보 정책으로 조속히 방향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복지부는 여론조사기관인
수돗물의 불소화사업 추진을 둘러싸고 당정과 시민단체간 논란이 빚어지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이 같은 분쟁은 정부와 열린우리당이 수돗물 불소화사업을 사실상 의무화하는 법안을 제출하면서 일부 시민환경 단체들과 교수들이 공동으로 수돗물 불소화 반대연대를 구성, 정면 대응에 나서 충돌이 빚어지고 있다. 복지부와 열린우리당에 따르면 당정은 현재 임의 규정인 지방자치단체의 수돗물 불소화(불소농도조정) 사업을 의무화 하는 방향으로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향숙 의원(열린우리당)이 구강보건법 개정안을 이미 제출해 놓고 있다. 수돗물 불소화 사업은 1981년 처음 시작되어 현재 전국 541개 정수장 중 31곳에서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복지부측은 “2003년 구강보건조사 결과 우리나라 12세 아동의 평균 충치수는 3.3개로 1972년 0.6개에 비해 5배나 늘었으며, 세계 평균 1.6개에 비해 배가 넘고 있어 연간 1조원이 넘는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는 충치 예방을 위해 수돗물 불소화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돗물 불소화 사업을 반대하는 시민 단체들은 불소화
약국들이 의사의 동의없이 처방전을 임의로 변경하여 대체조제 하거나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판매하는 불법 행위가 계속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의 ‘2005년 상반기 약사감시 실적’에 따르면 의사와 사전 동의 없이 처방전을 임의로 변경, 수정 조제한 약국 22개소와 의사의 처방없이 의약품을 임의 조제한 약국 3개소를 적발, 행정처분을 내렸다. 또한 무자격자의 의약품을 판매로 적발된 약국이 42개소가 적발 되었으며, 향정·한외마약 장부를 미기재·미비치 등 관리 소홀로 관련법규를 위반한 약국도 27개소나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면대약국 2개소와 유효기간이 지난 의약품을 진열·판매한 혐의로 110개소가 적발,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한편 부정·불량 의약품을 취급하다가 적발된 약국도 8개소, 오남용 우려 의약품 허용량 초과판매 및 장부 미기재 1개소 등이 적발됐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09-12
앞으로 정부가 장애의 조기진단 시기에 따라 받아야 할 검진내용을 각 가정에 통지해 출생 직후 장애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 발달장애아동의 조기진단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또 장애를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함으로써 장애를 예방하여 추후에 소요될 국가 재정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장애인특위 나경원 의원(한나라당)은 발달장애 조기진단 관련 공청회 결과를 토대로 지난 8일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법안에는 현재 보급되고 있는 모자보건수첩에 장애종류별, 성장과정별로 장애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검진사항과 절차에 관한 내용을 포함시키고, 이러한 검진에 대한 내용을 시장·군수·구청장이 주기적으로 보호자에게 통지하도록 했다. 또 ‘출생 시 장애가 뚜렷하지 않으나 발달과정 중 장애가 의심되는 영유아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자’를 ‘장애위험영유아‘로 정의하고, 통지에 따라 검진을 받았을 때 ’장애위험영유아‘로 판단되면 등록카드를 작성∙관리토록 했다. 아울러 시장∙군수∙구청장의 역량에 따라 기존 임산부, 영유아, 미숙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