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아직까지는 유행수준(7.5명/100명)에 미달하고 있지만 겨울철 본격적인 유행성 독감에 대비해 오는 10월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올해 A형 뉴칼레도니아와 A형 캘리포니아, B형 상하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행될 것으로 예측한 가운데 이달 내 1600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하기로 했다.
특히 65세 이상 노약자와 생후 6개월~23개월 이하인 소아,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은 1500만명은 필히 예방접종 할 것을 당부했다.
복지부는 또 10월~11월 사이에 65세 이상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우선접종권장대상자 등에 무료접종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이석기 기자(penle74@medifonews.com)
200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