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의료광고를 규제한 의료법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림에 따라 앞으로 의료광고가 활성화 될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복지부는 이번 헌재 결정이 의료소비자의 알권리를 총족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취지로 받아들여 의료법과 관계법령을 크게 완화할 방침이어서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복지부는 28일 “의료법상 광고를 허용하는 항목을 일일이 명시하는 포지티브 규제방식을 버리고 광고금지 항목을 제시하고 나머지는 허용하는 네거티브 규제방식으로 개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으로써 의료광고 규제를 대폭 완화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의료광고에 있어 광고 규제항목이 대폭 줄어드는 대신 허용항목이 크게 늘어나게 되어 규제완화가 본격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행 의료법 시행령에는 의료인의 성명·성별, 면허종류, 의료기관 명칭, 진료시간 등 기본적인 사항만 텔레비전과 라디오를 제외한 모든 매체(일간지 월 2회)에 광고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사이비성 광고 *혐오스런 광고 *개인 초상권을 침해하는 광고 등은
오는 2007년부터 의료기관평가를 수시평가 체제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귀추가 주목된다. 의료기관 평가가 수시평가로 전환되게 되면 피감병원에 대한 ‘불시평가’와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조치 등 이행여부를 확인하는 ‘확인평가’로 나누어 추진될 전망이다. 이신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산업단장은 28일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의료산업 경쟁력포럼 정기 모임에 참석, ‘참여정부의 의료정책과 의료기관평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신호 단장은 강연에서 “현재는 의료기관평가가 병원당 이틀동안 진행되면서 피감병원들이 한시적으로 과잉대응하는 현상이 발생, 의료기관의 정확한 실상을 파악하는데 장애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정기평가시 병원의 일시적 대응이 우려되는 진료대기시간, 의사당직체계 등에 대한 정확한 실태파악 및 조사방법의 정확성 검토를 위해서는 병원에 사전통보 없이 불시에 실시하는 불시평가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수시평가를 위해서는 상임평가요원 20명이 마련되면 연간 100개 병원에 대한 의료기관 평가가 가능하다”면서 “가능하면
최근까지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사용됐거나 사용 예정인 배아는 2485개, 난자는 727개로 집계됐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민주노동당 정책위원회는 27일 "보건복지부 자료와 각종 논문 등을 직접 분석한 결과 2005년 7월 현재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사용됐거나 계획중인 배아와 난자의 수치가 밝혀졌다"며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정책위는 "배아줄기세포연구가 윤리적 논란 없이 수용되기 위해서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투명하게 이뤄져야 하며, 특히 연구에 사용된 배아와 난자의 수, 출처, 제공자의 동의 여부 등이 투명하게 공개돼야 하는데도 보건복지부는 제대로 된 통계조차 갖고있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10-29
국내 이종장기 연구의 현황과 그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과학기술부, 농림부, 보건복지부 3개 정부부처가 공동 진행하고 이종장기 연구 포럼이 29일 서울 건국대 병원에서 개최된다. 이들 3개 부처 산하 연구개발단들이 공동 주최하는 ‘2005 이종장기 생산 서울포럼’에는 김윤범 미국 시카고대 교수 등 국내외 이종장기 권위자들이 대거 참여, 최신연구를 소개하고 이종장기 개발에 적용될 연구규정 초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최용원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교수 등은 무균돼지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할 경우 생기는 면역거부 문제를 극복하는 연구성과에 대한 발표도 이어진다. 이번 포럼을 통해 과기부, 농림부, 복지부 3개 부처에서 이종장기 연구개발팀은 이종장기 개발 관련 부처간 정보교류와 토론의 장이 마련돼 연구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10-28
보건복지부의 ‘저출산·고령화 정책본부’의 재정계획이 범정부적 조직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재정규모를 나타내고 있어 명확한 정책과제 개발이 선행되지 않은 방대한 조직 신설의 결과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 건보재정 건전화 특별법 적용이 만료되는 2007년 이후 건강보험에 대한 재정 지원방안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예산정책처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06년도 예산안 분석 설명회’를 갖고 보건복지 분야에 대한 예산을 분석, 이같이 주장했다. 예산정책처는 2006년 복지부의 저출산 대응 및 아동·노인복지 관련 재정은 4889억원 규모에 불과 했으며, 특히 260억원에 불과한 저출산 대응예산의 82%를 1만5000명 대상으로 고가의 시험관아기 시술비에 지출하는 등의 재정운영에 대해 저출산 대응을 위한 국가의 정책우선순위에 심각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날 발제에 나선 예산정책처 박인화 예산분석관은 “2005~2009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특별법 적용이 만료되는 2007년 이후에도 건강보험에 대한 정부 지원이 2007년 4조2559억원, 2008년 4조3161억원, 2009년 4조5
최근 PPA 대체 성분으로 대두되고 있는 ‘슈도에페드린’ 제제의 사후관리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식약청은 ‘슈도에페드린’ 단일제를 전문약으로 분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복합제의 전문약 분류와 약국 판매시 기재를 의무화 방안 등도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청은 최근 합성 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는 ‘슈도에페드린’제제의 향후 관리방안에 대해 각국의 ‘슈도에페드린’제제 관리방안 등을 참조, 국내 현실에 맞게 해당약물관리에 대한 정책방향을 추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식약청은 26일과 27일 이틀간 열린 '마약류국제심포지엄'에서 이에 대한 각국의 의견을 수렴했다. 식약청이 추진하고 있는 ‘슈도에페드린제제’ 관리방안은 우선 국내에서 허가 받은 10~12품목의 단일제를 전문약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단일제의 전문약 전환과 관련, 중앙약심 등의 자문을 거쳐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그러나 ‘슈도에페드린’제제의 복합제를 전문약으로 분류 하는 문제는 앞으로 상당한 논란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슈도에페드린’
법무부는 교정시설 수용자들의 의료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원격화상 진료 시스템을 안양교도소에 구축, 지난 26일부터 가동하고 있다. 안양교도소 화상진료실에는 수형자 한명이 간호사와 함께 진료실 안으로 들어서면 수형자가 컴퓨터 모니터에 대기중인 안양 메트로병원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수형자가 혈압, 체온, 맥박, 혈당 등 기초 검사후 디지털 청진기를 환자의 가슴에 대면 청진음과 파동을 기록한 그래프가 스피커와 화면을 통해 의사에게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정밀한 진단은 수형자의 몸에 검사 장비를 부착하고 검사 데이터가 화상전송되어 그래프 형태로 출력되며 진료가 끝나면 교도소로 처방전이 전달된다. 이번 안양교도소에서 최첨단 시스템에 의한 원격화상진료가 실시됨에 따라 본격적인 교도소 화상진료 시대가 열리게 됐다. 교정시설의 원격 화상진료는 일반적으로 교정시설 특성상 인력, 시간 등 문제로 외부병원 진료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진료가 수개월 씩 지체되는 등의 고질적인 의료문제 해결에 결정적으로 기여할 뿐 아니라 외부병원 의사의 진료확대 및 교정시설 의
복지부는 건강보험 재정의 기금화와 관련, "현재 상황에서 기금화 논의는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복지부는 최근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의 질의에 대한 서면답변을 통해 "보장성 강화를 위해 당분간 신축적인 재정운영이 필요한 상황에서 가입자와 공급자 등 이해 당사자들의 원활한 협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건강보험 정책의 주요 의사결정은 가입자, 공급자. 보험자의 3자간 합의와 계약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건강보험 재정을 기금화 하여 기금운용 계획에서 보험료와 수가 등을 사전에 설정할 경우 계약에 의한 결정구조를 변경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건보재정의 기금화는 결과적으로 정부와의 대결구도를 형성하여 정부의 조정력 약화, 공급자 등의 자발적인 협조 거부, 정부 개입에 상응하는 국고부담 확대 요구 등 부작용을 초래할수 있다고 우려했다. 복지부는 이와함께 "건강보험은 여타 사회보험과 운영주체, 의사결정체계 등 다른 특성이 있어 단순 비교는 곤란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복지부는 "정부의 기본 입장은 건강보험의 기금화 논의와 관계없이 건강보험
질병관리본부와 한국에이즈퇴치연맹(회장:문옥륜)은 MBC와 공동으로 TV, 케이블 등 대중매체를 통한 콘돔사용 촉진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11월 1일부터 본격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금번 에이즈 예방 캠페인은 2004년 캠페인을 강화하는 두번째 콘돔사용촉진 공익광고로 콘돔을 통해 에이즈를 예방할 수 있음을 알리고, 그 필요성에 대하여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광고와 더불어 질병관리본부와 한국에이즈퇴치연맹은 참신한 광고전략을 발굴하기 위해 ‘제1회 에이즈 예방 대학생 광고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학생 참가인원 775명, 작품 553건이 참여하여 지난달 29~30일 1박2일 광고캠프를 통해 총 15개의 작품을 선정,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금번 공익광고영상은 11월 1일 이후 에이즈 정보센터 홈페이지와, 제1회 에이즈 예방 대학생 광고공모전 수상작은 제1회 에이즈 예방 대학생 공모전을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2005년 1월부터 9월말까지 506명의 내국인 신규 에이즈 (HIV/AIDS) 감염인이 발견되었으며
서울식약청은 고려수지침학회, 코리아레이져 등 의료기기를 무허가로 제조·수입 판매한 업체 20개소가 적발했다. 서울식약청은 최근 의료기기 제조업이나 품목허가 없이 '전기수술기용자극'을 제조 판매한 소구무역 등 무허가 의료기기 업체 13개소를 고발하고, 치과귀금속합금을 무허가로 제조한 유니덴트 등 5개소를 행정처분을 의뢰하는 등 모두 20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 가운데 고려수지침학회는 무허가 의료기기(개인용온열기) ‘수지뜸질핫백’을 판매하다 고발됐으며, 코리아레이저는 의료용 레이저조사기를 무허가로 판매하다 적발됐다. 또한 성화메디칼과 신스메디텍은 수입허가 없이 의료기기인 의료용광원장치를 판매하다 고발조치 됐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10-27
우리나라 40대 성인에게서 발병율이 높은 고혈압, 당뇨병, 골다공증, 비만, 대사증후군 등 5대 질환에 대한 건강·질병지표를 발굴해 전국민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연구부는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2005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되고 있는 ‘건강관리를 위한 지역 코호트 사업 I’ 등을 통해 사업에 참가하는 지역 주민들(2005년도; 약 2만명)에게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에서 제공되는 세부 내용으로는 *대상자들의 식생활 영양평가, *성인병검진결과 및 추가검사결과(신장기능평가, 요산농도, 염증반응, 콜레스테롤치), *체성분 분석, *대사증후군 판정 등 개인의 건강상태를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정기적인 건강소식지를 통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2년마다 건강검진을 반복 실시해 참여자들의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보건당국이 추진 중인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The Korean H
'국민건강증진기금'은 1차적으로 국민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사업에 우선 투입 되어야 하며, 엉뚱하게 복지부 일반회계에서 집행 되어야 할 사업이 집행 되어서는 안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내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분석자료'를 통해 2006년도 건강증진기금의 조달 및 운용규모는 총 2조326억원으로 올해(1조4235억원)에 비해 42.8%(6091억원)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건강증진기금 주요 사업들이 기금조성 재원 목적에 과연 적합한 지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담배에 부과되는 건강증진부담금으로 조성되는 ‘국민건강증진기금’은 내년도에 크게 늘어나는 것은 연내에 담뱃값 500원을 추가 인상하는 것을 전제로 할 때 금년보다 42.8%나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정부의 내년도 건강증진기금 운용계획안에 있어 담배부담금 수입이 올해보다 4411억원이 증가한 1조7678억원 규모로 늘어나는 것을 전제로 수립되었다고 밝혔다. 국회는 정부가 작년 12월 담배값을 인상한 뒤 또다시 1년만에 500원 추가인상 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나,
식약청이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등 식욕억제제로 오남용의 우려가 높은 향정신성의약품의 장기 처방을 금지하고 지방효소분해제의 타 약물과의 병용을 규제할 방침이다. 식약청은 최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등 향정의약품으로 관리되고 있는 식욕억제제의 향후 사후관리 방향을 제시하고 이들 제제에 대한 장기요법 사용을 사실상 규제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식약청은 식욕억제제가 이미 허가사항에 단기간 요법으로만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나 실제로 잘 지켜지지 않고 있어 이를 규제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중앙약심 등을 거쳐 안전성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방분해효소제 등을 다른 비만치료제와 병용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했다. 특히 식약청은 식욕억제제 사용시 내성이 생길 경우 용량을 높이는 사례가 있어왔으나, 앞으로 내성이 생길경우 즉각 사용을 중지토록 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향정약품인 식욕억제제가 영국 등 유럽에서는 이미 판매금지 약물로 규제되고 있어 규제 방안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마약류 국제심포지엄에서도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남용 사례가
주의가 산만한 어린이들에게 주로 처방되는 과행동집중장애(ADHD) 치료제인 페몰린제제가 간독성 위험성이 높아 사용상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과행동집중장애 치료제인 ‘페몰린제제’의 사용으로 이한 간독성 부작용 발생 위험성이 재차 제기됨에 따라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약사협회 등 의약 단체에 안정성 서한 등을 보냈다고 26일 밝혔다. 식약청은 서한을 통해 한국파마의 페몰린정에 대해 *간독성 부작용 발생 위험성이 높아 다른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게만 선택적으로 사용할 것 *간기능 부전환자에게는 동 제제를 처방하거나 투약하지 말 것 *투여전 및 투여개시 후 매 2주마다 간기능 검사를 실시하고 이상이 없는 경우에만 투여할 것 등을 권장했다. 이에 앞서 식약청은 지난해 11월 의협 등 관련단체 의견수렴 및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을 거쳐 이 약을 2차 선택약으로 제한하고, 사용상 주의사항에 정기적으로 간기능 검사를 하도록 경고 문구룰 추가한 바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이 약 사용으로 이한 간독성 사례는 보고된 바 없지만,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이 약의 간독성 위험성이 높
복지부는 27일 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전면적인 조직개편과 인사를 마무리 지음에 따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 실천을 위한 ‘미션·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복지부는 오늘 선포식에서 향후 국민 보건복지 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건강한 국민, 더불어 사는 사회실현’으로 설정, 선포하고 전 직원이 함께 이의 실천을 결의했다. 김근태 복지부장관은 외부적 조직혁신과 함께 전직원 내부의 혁신을 강조하고 향후 내부에서 더욱 대화하고, 토론하고, 협조하면서 공표된 미션과 비전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새로 개편된 본부별 간부들과 과제내용을 전직원에게 소개하고, 앞으로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격려했다. 복지부는 선포식에 이어 28일까지 본부별로 미션·비전을 내면화하고, 이의 달성을 위한 실천전략을 구체화 하기 위한 워크아웃을 실시하며, 이의 달성을 위해 팀별 로 실행전략과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혁신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