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는 인도 거대제약회사 Dr. Reddy사의 주식 5%를 1억 5천만 달러에 매입하기 위해 타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의하면 이번 매입 거래는 2개월 내에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인다. 거래 내용은 Dr. Reddy사가 인도를 제외한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남미에 GSK의 제품을 제조 공급하는 조건이다.
그러나 인도 제약회사측은 최근 거대 제약회사에게는 매각 제의를 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어 추이가 주목된다.
이달 초 Dr. Reddy 측은 회사 창업자들이 주식을 희석 시킬 의향이 없다고 말했다. 23-26% 주식 희석 움직임은 순전히 시장 투기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이번 거래는 실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