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인 부광약품(대표 이성구)은 3일부터 1박2일간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 2009회계 영업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성구 사장은 이날 “세계 경제위기로 인한 대내외의 어려운 환경이 예상되는 금년회계연도에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발상의 전환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지금의 시기는 위기와 변화를 수용하고 해결책을 모색함으로써 글로벌 신약기업으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또한, “공장신축, 신약 개발, 체계적인 교육지원 등 각 부분에 대한 질적 향상과 적극적인 투자에 대하여 설명하고, 관리자의 리더쉽 향상과 팀원의 목표의식으로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사장은 이어 “레보비르의 성공으로 부광약품은 한 단계 도약했다”며 “자신감을 가지되, 제품과 시장에 대한 계속적인 학습을 통해 기본에 더욱 충실하자”고 내실있는 영업활동을 강조했다.
특히, 이성구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개개인의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회사의 경쟁력 제고는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며, 공정한 평가시스템에 의한 과감한 인센티브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영업부문 전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회사비전 및 판매전략회의와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 박종호 교수의 ‘직장인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성과 직업윤리’라는 주제의 초청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