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개막된 제 8차 아시아피부과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아토피, 건선, 여드름, 헤어 피부암에 관한 임상 논문 발표만큼이나 케어용품 생산 업체의 자사 브랜드 홍보 열기도 뜨거웠다.
특히 코스메틱 부스에는 샘플을 체험해 보고 제품 설명을 듣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 피부케어 분야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학회 관계자 측은 최근 들어 아토피, 건선 발생률이 높아지고 피부 노화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대회 참석자들의 관심도 자연스레 모이는 것 같다고 이같은 현상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