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이승우 대표가 사임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이승우 대표가 최근 사내발표를 통해 이달 말 사임할 것을 직원들에 알렸다고 전했다.
하지만 사임과 동시에 다른 회사로 옮길 것이라는 예측들이 나오고 있어 현재 대표가 공석인 다국적 제약사인 M사나 대표이사 교체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P사의 대표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흘러 나오고 있다.
한편, 이승우 대표는 지난 1984년부터 존슨앤존슨메디컬 한국지사 근무를 시작으로 한국 MSD 대표 등을 거쳐 2003년 9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로 부임해 현재까지 근무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