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이 베트남 KNI 그룹과 함께 고품질 베트남 의료자원 양성에 협력한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최근 베트남 KNI 그룹(KHOI NGUYEN INVESTMENT GROUP JSC)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원광대학교 글로컬 3.0 사업과 관련해 원광보건대학교 업무협약과 함께 진행됐으며, 협약식에는 원광대학교병원 서일영 병원장, 원광학원 국제교류협의회 황화경 회장, KNI 그룹 트링 꽁 동(Trinh Quang Dong) 이사장 외 주요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2024년~2026년까지 의료 분야의 고품질 자원 양성 및 제공을 위해 ▲의료기술 교류 ▲병원 운영 컨설팅 ▲상호 협력방안 ▲베트남 의료봉사 등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