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의 뇌졸중 시민 건강강좌가 성료했다.
원광대학교병원이 지난 22일 외래 1관 4층 대법당에서 ‘세계 뇌의 날’을 맞아 심뇌혈관질환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뇌졸중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8월 2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원광대학교병원 익산권 지역책임의료기관, 전북금연지원센터, 대한신경과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첫 시간에는 참석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 심방세동 선별검사, 뇌졸중 조기증상과 대처방법 홍보, 금연상담, 관련 건강정보 리플릿 배부와 답례품을 증정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본원 신경과 정진성 교수의 두통 강의와 김영서 교수의 뇌졸중 강의를 통해 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혈관 건강 관리를 위한 운동 교육(밸런스 PT)도 함께 진행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