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이 익산권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과 지역책임의료기관 추진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원광대학교병원이 지난 9일 ‘제1차 익산권 지역책임의료기관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7월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익산시청, 익산시보건소, 익산소방서, 전북대학교병원, 익산시의사회, 익산병원, 정부 지정 센터(심뇌혈관질환센터/응급의료센터/외상센터/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유관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 필수의료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 할 익산권 지역책임의료기관에 선정된 원광대학교병원은 이번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위원 위촉, 지역책임의료기관 추진사업 개요(▲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감염 및 환자 안전 관리 사업 ▲재활 의료 및 지속 관리 협력사업 등) 안내,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