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의 제2기 환자안전 서포터즈가 활동을 시작한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제20회 상반기 환자안전 주간을 맞아 지난 28일 외래1관 대강당에서 ‘환자안전 Day & 제2기 환자안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월 30일 밝혔다.
5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환자안전 주간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환자안전 관련 개선 활동 사례와 개선 아이디어 공모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환자안전 교육 ▲전 직원 환자안전 문화 조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환자안전 사건 개선사례 및 환자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총 22명을 모집했던 제2기 환자안전 서포터즈 발대식을 28일 진행했다.
환자안전 서포터즈는 환자안전 문화 형성을 위한 활동과 환자안전 사건 보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 업무 현장의 환자안전 사건 위험요인 확인과 개선 활동 등의 역할을 한다.
한편, 원광대병원은 매년 의료 질 향상과 환자·보호자, 내원객 및 교직원이 안전한 병원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개선 아이디어 및 개선사례 공모전과 경영진 환자안전 라운딩을 통한 환자 안전을 위한 노력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