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 (Janssen Korea, 이하 ‘한국얀센’, 대표이사 사장 채리 황)은 30일 개최된 ‘2022년 보건산업 성과 교류회 시상식’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혁신형 제약기업 가운데 신약 연구개발 성과 및 기술이전 등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한국얀센은 ‘우리의 신조(Our Credo)’로 명명한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꾸준한 기부 활동과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혁신 신약을 국내에 적극적으로 공급함으로써 환자들의 치료환경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중 신속하게 코비드-19백신얀센주(사스코로나바이러스-2 바이러스벡터백신)과 해열진통제(타이레놀)를 공급해 국민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하는 데 기여했으며, 희귀암 치료제의 개발과 공급, 그리고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조현병 환자 대상의 치료제 복약순응도 개선 노력 등을 통해 국민 건강에 기여해왔다.
한국얀센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특별시,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등과 2017년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 및 지원하고,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파트너링 오피스를 국내에 유치하는 등 국내 보건의료 생태계 육성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이외에도 한국얀센은 임상시험을 위한 GCO(Global Clinical Organization) 조직을 내부에서 직접 운영, 비소세포폐암 1상 연구 등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한편, 있으며 ㈜유한양행과 폐암 치료제 렉라자 개발에 협력하는 등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국내 신약 개발에도 기여했다.
한국얀센 채리 황 (Cherry Huang) 대표이사는 “한국얀센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혁신형 제약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부 기관, 스타트업, 제약 기업 등과 긴밀히 협력해 국내 보건의료 생태계의 혁신과 상생을 주도하고, 혁신 의약품 공급,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환자, 고객, 그리고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대외협력 및 정책 총괄 황성혜 부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얀센과 존슨앤드존슨은 여러 이해 관계자들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정부의 정책적 방향에 더욱 발 맞춰 국내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육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얀센은 2018년 연구개발 투자 및 성과, 혁신 기술 및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 실적을 인정받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취득한 후 현재까지 인증 지위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