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18일 임상강의실에서 제 17회 간호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의정부성모병원 간호사들을 비롯해 인근 지역의 간호대학 교수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최경옥 간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태규 진료부원장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의정부성모병원 소속 간호사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임상간호연구 파트에서는 임상간호연구 최우수상을 수상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확진자 전담 병동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 대처과정에 관한 근거이론 접근(이진영 간호사), 우수상을 수상한 ▲중환자실 간호사의 개인보호구 착용 수행도에 미치는 영향(설은주 간호사) 및 5건의 발표가 이뤄졌다.
학위논문 파트에서는 ▲혈액투석환자의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과 사전연명의향서에 대한 지식 및 태도(조민희 간호사,석사) ▲전립선 비대증 중년 남성의 삶의 질 구조모형(문희남 간호사,박사)의 발표가 있었으며, 발표가 끝난 이후에는 이경주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의 총평과 논문 시상식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