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과 울산동구보건소(소장 박혜경)는 7일 오후 울산대학교병원에서 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 위탁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대학교병원은 내년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를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지역사회정신건강 증진사업,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사업, 지역 내 정신보건자문 및 보건복지 인력교육 등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준호 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장(울산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울산대학교병원의 우수 자원과 시스템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새로운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함은 물론 지역 정신건강사업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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