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이 지난 9일 울산문수축구장에서 열린 울산현대축구단 홈경기에서 울산현대축구단과 함께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과 축구단은 사회공헌 파트너로써 지역 취약계층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축구단이 K리그 1승마다 종합건강검진권 1매 ▲울산대학교병원 홍보대사인 이청용, 설영우, 조현우 선수의 활약에 따라 각각 1매씩 적립한다.
리그 종료 후 적립된 건강검진권은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울산대학교병원에서 건강검진 행사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