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병원이 바이오 연구분야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에 참여한다.
울산대학교병원이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사업 중 가장 규모가 큰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월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여 진행되며, 2028년까지 77만 명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최종적으로 100만 명의 한국인 바이오 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종수 교수가 구축사업 연구책임자로서 울산대학교병원은 일반 국민 참여자 모집, 임상정보 생산, 검체 채취 부문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한다.
예방의학과에서 울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5년간 약 1만5000명의 일반 국민참여자를 모집하고 등록해, 고품질의 임상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의료·연구 분야에 활용될 바이오 빅데이터를 생산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 얻어진 데이터는 정밀의료와 맞춤형 의료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어 질병 예방과 맞춤형 치료 개발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울산대병원은 대규모 건강검진과 데이터 관리 역량을 갖추고 있다.
권역 내 최대 규모의 건강증진센터에서 연간 5000~8000명의 신규 건강검진자를 수검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센터를 통해 방대한 임상 데이터를 HIS 시스템과 자동 연계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 무결성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ISMS 인증을 유지하며 24시간 보안관제를 운영해 데이터의 기밀성과 안전성을 보장하며 데이터 관리를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도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