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이 신생아와 산모의 감염 예방과 관련 기관 종사들의 감염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울산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본부는 지난 26일 보람병원 본관 6층 보람홀에서 ‘신생아실 및 산후조리원 종사자 감염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 권역 11개 기관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울산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의 임진아 교수가 강사로 나서 ▲로타바이러스(Rotavirus)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포도알균 열상 피부 증후군(4S)과 같은 주요 신생아 감염 질환의 관리와 예방에 대해 강의를 했다.
특히, 최근 신생아실 및 산후조리원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감염 질환에 대한 최신 지침과 사례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예방과 대처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뤄 종사자들의 감염 예방 역량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