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제약사업 품질관리본부장 권돈선 전무 모친상. 2일 삼육위생병원, 발인 4일, 연락처 010-8766-5412.
동아제약(사장 김원배)은 3일 강신호 회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강신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제약업계 환경 속에서도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라며, “금년은 토끼해인 만큼 2011년을 힘찬 도약의 해로 삼아 세계적 제약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첫째, GSK사와의 전략적 제휴와 삼천리 제약의 인수를 통해 원료의약품의 국내외 시장을 확보하게 되었고 연구개발 부문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둔 만큼 한국형 글로벌화를 실천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강 회장은 “금년에는 자가개발 신약인 자이데나와 슈퍼박테리아 항생제의 미국 FDA 3상 임상시험 완료, 자가개발 3호 신약인 위장관 운동기능 개선제 DA 9701이 시장화 될 예정인 만큼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unique한 제품을 개발해내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신호 회장은 마지막으로 ‘혁신적 의약품으로 존경받는 세계적 수준의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자기제품 육성을 통해 R&D 중심의 세계적 제약 기업으로의 성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유제약은 3일 유승필 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공장과 화상 연결을 통해 2011년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유승필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유유제약은 우수한 신약개발, 문화예술로 차별화 되고 과학적인 영업 마케팅 등 회사 성장을 위해 노력한 한 해”라고 회고하고 “2011년은 창립7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서 저력과 자부심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회사의 중장기적인 성장동력은 우수한 신약개발에서 나온다. 새해에는 신약개발에 가시적인 성과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급변하는 약업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 성공하는 해가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유 회장은 3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했는데, 우선 종합병원을 통한 성장 전략의 가시화를 과제로 꼽았다.영업 핵심7개 그룹 제품인 *맥스마빌 *본키캡슐과 본키주사 *유크리드와 크리드 *타나민과 타나민주사 *움카민 시럽과 움카민액 *베노포르테주사 *이노폼과 이미그란을 종합병원에서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2011년, 새한미 새출발로 혁신하는 기회로 삼자”한미약품 이관순 사장은 3일 전직원에게 보낸 신년사를 통해 2011년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출발 의지를 이같이 전했다. 이관순 사장은 “제약환경의 대변혁을 앞둔 시점에서 과거의 한미를 모두 버리고 새롭게 변신한다면, 2011년을 절호의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새 시대에 걸맞는 새 패러다임 구축을 통해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도 영업을 추구함으로써 효율화를 도모해 달라고 주문했다.이 사장은 또 국내 제약기업으로는 최초로 2011년에 1000억원 이상을 R&D에 투자해 LAPS-Exendin(당뇨/비만) 및 표적항암제 등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을 가속화하고, 개방형 R&D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북경한미약품을 전진 기지로 글로벌 전략을 다각화함으로써 전 세계 주요 시장에 한미의 깃발을 하나하나 세워 나가자고 강조했다.이관순 사장은 “한미약품 임직원 모두가 과거의 고정관념과 비효율을 과감히 버리고 새 출발하자”며 “회사도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정도경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1일자로 다음과 같은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박종우 ▷박인철 ▷박노석 ▷권규찬 ▷김재순
국내 제약사들이 신약 개발에 주목한지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성과는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생명과학의 ‘펙티브’ 이후 FDA 승인을 획득한 신약이 없으며, 국내 신약 중에서도 연간 매출액 100억원 이상 되는 신약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대우증권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신약 개발의 장벽이 높고 국내 기업의 성과가 미진함에도 불구하고 2011년에 글로벌 신약에 제약사들의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최근에는 막연한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이 아닌 정확한 시장 분석에 기반한 신약 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 글로벌 개량신약이나 틈새 시장을 노린 신약 등은 국내 기업이 접근 가능한 분야로 평가된다. 바이오시밀러, 바이오베터 신약도 일반 합성신약과 유사하게 개발 진입 장벽이 높기 때문에 국내 기업에 적합한 분야가 될 전망이다.또한 신약 개발은 자체적으로 실패 위험성을 지니고 있지만 글로벌 임상, 인허가 및 마케팅 역량을 지닌 파트너사와 함께 진행함을 통해 위험성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지난 20년 경험은 국내 기업에게도 적절한 글로벌 파트너를 분별하는 능력을 갖게 해줬기 때문에 앞으로의 신약 개발에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2011년이 주목되는 국산 글로벌 신약
원료의약품 신고(DMF)시 민원 서류제출이 대폭 간소화되고 서류심사도 현행 적합 후 실태조사 의뢰에서 앞으로 신청 즉시 실태조사 의뢰로 개선된다.식약청은 원료의약품 신고 제도 및 원료의약품 품목 허가(신고)를 개선하기 위해 ‘원료의약품 신고(DMF) 제도 개선방안’을 작년 8월 20일 마련한 후 구체적인 제출자료 및 시행 시기 등 세부 민원처리 방안을 구랍 31일 확정했다. 민원 서류제출 간소화 방안으로는 △원료의약품 품목별 사전 GMP 의무화가 시행된 2010년 1월 1일자 이후 품목 허가(신고)받은 원료의약품을 재차 DMF 신고하고자 하는 경우 원칙적으로 품목허가시 제출한 자료의 중복 제출을 면제하고 *물리․화학적 특성과 안정성에 관한 자료 *포장․ 용기에 관한 자료 *품질검사를 위한 시험용 원료의약품으로 간소화 했다. 다만 허가시 제출되지 아니한 자료는 제출해야 한다. △원료의약품 신고(DMF) 수리되어 공고된 품목을 다른 신고인이 재차 신고하고자 하는 경우 원제조원의 책임자 또는 국내 최초 신고인이 자료 공유에 대한 허여서(서명 포함)를 제출하여 신고하면 된다. 다만, 원제조원만의 허여서를 제출하는 경우에는 국내 최초 신고인과 동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미국 애로우(Arrow)사에서 제조한 ‘혈관폐색용카테터’ 사용 시 카테터가 안내도관(Sheath)에 끼여 출혈, 동맥손상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정보에 따라, 동 제품을 사용하는 의료인에게 사용중지를 권고하는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고 밝혔다.혈관폐색용카테터는 혈관의 동맥류 등과 같은 병변을 치료하기 위해 풍선끝이 부풀거나 풍선을 떼어놓아 혈관이 일시적으로 폐색되게 하는 기구최근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은 애로우(Arrow)사의 ‘Arrow IAB’ 등 4개 혈관폐색용카테터 354로트(lot)분에 대해 카테터의 품질문제로 사용중지 권고 및 자진회수(리콜)한 바 있다. 이에 식약청은 국내에 유통된 회수(리콜)대상 2개 제품(총2,531개)에 대해 수입업체 (주)케이씨피에 판매중지 및 자진회수 조치를 지시했으며, 안전성 서한을 통해 의료인들에게 해당 제품 사용을 중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미국서 회수 대상 제품(4개 모델)은 다음과 같다.① Arrow IAB(Intra Aortic Ballon), Ultra 8 fr, 30cc② Arrow IAB(Intra Aortic Ballon), Ultra 8 fr, 40cc③ Arrow Int
“스스로의 틀을 허물고 각종 도전과 어려움을 극복해 세계 5대 식의약 강국으로 날아오르기 위한 의지로 새해를 시작하겠다” 1일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예방과 안심, 공정과 활력, 소통과 협력’을 2011년 정책목표로 설정하고, 국민의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6대 핵심 과제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노연홍 청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식약청은 소비자가 체감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신성장 산업의 경쟁력제고를 위한 다각적 지원을 두 축으로 여러 사업을 추진 한바 있다”라며 “그 결과 식의약품 안전기준 선진화, 식중독예방 조기경보 체계 확립, 3년 연속 규제개선 우수기관 선정 등 적지 않은 성과가 있었다”고 평했다.이어 “식약청의 책임 있는 역할이 필요한 영역은 여전히 많다”고 지적하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막중한 사명은 구호나 장밋빛 청사진으로만 해결될 수 없다. 식약청 가족의 열정과 노력,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이 뒷받침 되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식약청은 오송시대를 준비하면서 직원의 역량을 모으고 외부와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희망미래 2020’ 계획을 마련했고, 희망찬 신묘년을 세계 5대 식의약 강국으로 도약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환자가 받는 방사선 선량 저감화를 위해 두부(頭部) 엑스선 일반촬영을 위한 기술정보 책자를 발간했다.두부(머리 부분) 엑스선 촬영은 주로 인체 중 두개골 전반의 대칭, 두개골의 두께 측정, 골절과 같은 두개골의 이상 유무 등을 진단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이번 기술정보 책자는 ▲방사선 방어의 원리 ▲국내외 두부 엑스선 일반촬영에 따른 환자선량 평가 사례 ▲두부 엑스선 검사에서의 환자선량 권고량 ▲표준 촬영기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두부 엑스선 일반촬영으로 인해 환자가 받는 방사선 선량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환자선량권고량’과 ‘표준 촬영기법’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환자선량권고량으로는 두부 후전면이 2.23mGy, 측면은 1.87mGy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보건기구와 IAEA에서 권고하는 두부 후전면 5mGy, 측면 3mGy 보다 낮은 수준이다.표준 촬영기법으로는 두부 엑스선 일반촬영 시 필요한 환자의 위치, 환자 보호 방법, 촬영 조건 및 촬영 시 주의할 사항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안전평가원 측은 “이번 기술정보 책자 발간을 통하여 환자들이 안심하고 엑스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이장생 아남약품 대표이사 부친상. 31일 동아대병원 장례식장 특5호, 발인 2011년 1월 2일 남해읍 선산.
*전무 차봉진 *상무 김병문 *상무 김성민 *상무/용마영업본부장 박주용 *이사대우 ▲하태덕 ▲임경환 ▲연규호 ▲최두현 ▲유종식 *상무 조익성 *상무 이영국 2011년 1월 1일자
바이오파마티스(대표이사 이상준)가 최근 최성원 부사장을 새로 영입해 해외기술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바이오파마티스가 한미약품에서 해외사업을 혁신적으로 주도한 최성원 부사장을 영입한 것은 한미 FTA, 기등재의약품목록정비, 저가구매인센티브제 등 급변하는 약업환경에 대비해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기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녹십자 오창공장이 청원군청이 주관하는 ‘2010 청원군 아름다운 건축물’ 공모에서 최우수 건축물로 선정됐다.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오창공장이 청원군청으로부터 디자인의 우수성과 주변경관 조화성 내부공간 효율성, 외부공간 활용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작품상에 선정, 아름다운 건축물 기념패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오창공장은 약 250M에 달하는 복도를 중심으로 생산시설, 물류센터, 휴게공간 등이 동선의 흐름에 따라 설계돼 임직원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소통하며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건축됐다.녹십자의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 준공 완료된 오창공장은 미국 FDA와 유럽 EMEA 기준에 적합한 국제규격의 cGMP공장으로 12만6000㎡ 부지에 건축 연면적 3만8000㎡ 규모를 자랑한다. 녹십자는 오창공장 준공으로 차세대 성장동력인 유전자 재조합제제 등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생산라인과 이를 연계한 실험실 및 통합 물류센터를 갖추게 됐으며, 생산라인이 최신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됨에 따라 미국 등 선진국을 포함한 세계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2010년 제약업계는 상위제약사들의 매출성장률 둔화가 부진한 주가 흐름을 주도하는 등 최악의 상황을 견디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특히 정부가 약가 및 리베이트 규제를 강화하면서 더이상 제네릭으로는 예전의 성장성과 높은 이익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제약업계의 불안감은 증폭됐다.· 대신증권 자료에 따르면, 2004년 이후 제약업종 지수의 KOSPI 대비 상대수익률을 살펴보면 상위제약사들의 매출액 성장률과 주가의 상관성이 매우 높다. 2004년 시작된 1차 제네릭 중흥기와 의약분업의 본격적인 수혜로 제약업종 전반에 대한 리레이팅(re-rating, 재평가)이 있었고, 약제비 적정화 방안을 필두로 정부 규제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주가는 약세를 보였었다. 이후 2차 제네릭 중흥기와 금융위기 등으로 업종지수는 양호한 흐름을 보이다가 최근 리베이트 규제로 매출성장률이 둔화되면서 다시 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2011년부터 점진적으로 외형성장성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다. 2010년 최악의 실적과 정부 규제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는 이유는 2010년 실적에 대한 기저효과와 그동안 위축됐던 상위사들의 영업활동이 다시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