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열대아로 인한 수면부족이 고혈압 위험을 1.5배 높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려대 안산병원 호흡기내과 신철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 5시간 미만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고혈압 발병율이 약 1.5배 높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안산에 거주하는 5771명을 대상으로 6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5시간미만 수면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고혈압 발병률은 약 23.5%, 5~6시간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은 14.1%, 6~7시간 자는 사람들은 약 16.5%로 나타났다. 이는 5시간미만의 사람들에게서 고혈압 발병률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약 1.5배 높은 것으로 수면시간과 고혈압이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8시간 이상 수면을 취한 경우 역시 고혈압 발병률이 20%이상으로 나타나 적절한 수면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 철 교수는 “이번 연구는 수면과 고혈압의 실체적인 상관관계를 밝힌 것은 물론 한국인의 3대 성인병인 고혈압이 적절한 수면 시간을 유지하는 것으로도 일정한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라며 이번 연구의 의의를 전했다. 그는 또 “고혈압의 위험이 높아
2010-07-26 09:45최근 수가협상일정을 조율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급자단체 실무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해마다 수가협상을 앞두고 만나든 자리로 “잘해보자”는 상견례 자리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실무자 간담회에서 건보공단은 공급자측에 수가협상단을 조속히 구성해 협상에 들어갈 것을 제안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물론, 공급자측은 반대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헌데, 반대라고 말할 것도 없다. 일정만 빨리 잡는다고 해서 수가협상이 크게 달라질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건보공단이 이처럼 제안한 것은 올해뿐 아니다. 지난해에도 그랬다. 그런데 그간의 협상과정을 뒤돌아보면 건보공단의 제안이 큰 의미가 없음을 쉽게 알 수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수가협상단을 이른 시기에 구성한다고 달라질게 없는 것이 현실이다. 수가협상을 위한 근거로 활용될 환산지수 연구용역이 기존보다 늦게 시작한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물론, 환산지수 연구결과의 경우 수가협상 이전에 결과가 도출되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정작 문제는 지난해 수가결정에서 부대조건으로 제시됐던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의 약제비 절감 부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지난 재정운영위원회 회의에서도 이 문제가 지적된바 있다. 당시
2010-07-26 06:19공익보충역으로 근무하는 의사인 일명 징병전담의사를 기간제 근무자가 아닌 시간제, 격일제 근무자로 산정,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의원에 수천만 원 상당의 삭감 처분이 내려졌다.서울행정법원 제12부(판사 정상균)는 최근 자신의 병원에 3개월여 동안 기간제로 근무한 징병전담의사를 의사등급 산정에서 시간제 근무자로 산정해 1인으로 기입해 보고한 뒤 요양급여비용삭감 처분을 받은 서울의 A요양병원 원장 조 모씨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상대로 제기한 요양급여비용정산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징병전담의사가 기간제 근무동안 주 3일 및 주 20시간 이상 시간제로 근무했다고 해도 이는 정규직의 개념으로 보고, 근무 기간으로 산정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재판부에 따르면 원고 조 씨는 지난 2007년 12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징병전담의사 김 모씨를 고용해 재직일 수를 제외한 채 의사등급을 산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했다.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진료분에 관한 의사등급을 산정함에 있어 징병전담의사를 의사 수에 포함시킬 수는 없다며, 의사등급을 당초에 통보받은 2등급에서 4등급으로 하향조정해 요양급여비용 4,677여만 원을 삭감 처분했다.원고
2010-07-26 06:02차상위계층의 건강보험 전환으로 국고부담이 건강보험 재정부담으로 전가, 그 규모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회예산정책처(이하 예산처)는 최근 ‘2009회계연도 결산 분석 종합’ 보고서를 통해 차상위계층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국고지원과 관련된 문제점을 지적했다. 차상위계층 지원 사업은 의료급여에서 건강보험으로 전환된 차상위계층의 본인부담금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예산처는 차상위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보험 전환으로 국고부담이 건강보험 재정부담으로 전가됐다고 분석했아. 2009년 기준 전환된 이들의 진료비 5615억원 중 4284억원을 건강보험 재정에서 부담했다. 이에 예산처는 “지원대상자수의 증가로 재정부담 규모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특히, 건강보험으로 전환된 차상위계층의 건강보험료 지원은 예산에 없는 집행이다. 예산처는 “본인부담금과 보험료를 지불할 수 없는 빈곤층이라면 공공부조를 통해 의료보장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건강보험가입자로 유지한다 하더라도 건강보험료 국고지원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아울러, 국회예산정책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예산집행에 대해 2009년부터 의료수급권자에서 건강
2010-07-26 05:32심뇌혈관 및 말초동맥성질환의 혈전 예방·치료를 위한 1차 약제로 아스피린만 인정하는 개정안으로 인해 전체 항혈전제 시장의 침체기가 이어지고 있다.유비스트 6월 원외처방조제액 자료에 따르면 항혈전제 시장은 전년 동월대비 9.8% 감소하면서 3개월 연속 역신장했다. 제네릭 부문에서는‘플래리스’(+16.7%)가 양호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오리지널에서는‘오팔몬’(-1.3%)이 집계 이후 처음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사노피의 '플라빅스'의 원외처방조제액은 지난해에 비해 올해 성적은 저조한 편이다. 2월 91억원, 3월 88억원, 4월 74억, 5월 71억원에서 6월에도 76억원으로 전년같은기간대비 -16.1% 성장률을 기록했다.동아제약 '오팔몬'은 올해 평균 37억원의 원외처방액을 나타내고 있으며 지난 6월에도 37억원을 올려 전년대비 -1.3%로 소폭 감소했으나 '플라비톨'은 4월 32억, 5월 33억, 6월 36억원으로 수치상으로는 다소 상승했지만 전년같은기간대비 13.4%나 하락했다.오츠카제약 '프레탈'은 올 2월 40억, 3월 38억원의 원외처방조제액을 올려 상승세를 타는듯했지만 5월 30억, 6월에는 31억원으로 전년같은기간과 비교했을때 17.3%나 떨어졌다
2010-07-26 05:21다국적 제약회사의 한국 내 투자확대로 국내 임상시험서비스 경쟁력이 강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보건복지부는 다국적 제약기업의 국내투자를 촉진하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등 5개 다국적 제약회사와 투자 MOU를 체결했다.MOU 체결이후 다국적 제약사의 투자 현황 등을 살펴보면, 5개 다국적 제약사의 연도별 임상시험건수가 2007년 135건에 비해 2009년 6월 기준 318건으로 크게 증가했다.다국적 제약기업의 임상시험건수 증가에 따라 서울이 2009년 임상시험 건수에서 휴스턴, 샌안토니오에 이어 세계3위의 임상시험도시로 성장했다.복지부는 임상시험장소로 국내 병원의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또한, 2010년 상반기 MOU 체결 5개 다국적 제약사의 국내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4억원에서 5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 늘었다.복지부는 그동안의 5개사의 투자실적을 분석해 본 결과 △다국적 제약사의 투자확대로 국내의료서비스가 국제무대에 더욱 알려지는 계기 및 임상시험장소로서의 위상 제고 △환자의 경우 임상시험 증가에 따라 무상진료의 기회 확대 △각종 연수·심포지엄…
2010-07-26 05:04다국적제약사의 영업사원이 일요일 오전 의사를 태우고 이동하다 고속도로 주행 중 차량이 전복돼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휴일인 일요일 오전에 대학병원 교수를 동승한 이유이다.지난 11일 오전 6시 30분경 이 회사 영업사원 강 모씨는 부산울산고속도를 주행하다 차량전복사고로 사망했으며 당시 조수석에는 부산 모 대학병원 교수가 동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수는 경찰 진술을 통해 “울산 모 병원의 지인을 만나러 가는 길”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해당 영업사원이 해당 교수의 요청에 운전을 하다 사망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이에 대해 영업사원이 소속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측은 영업사원 교통사고 사망사건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유가족 측과는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는 데로 결과에 따라 협의를 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포뉴스 제휴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2010-07-25 07:12산출내역 기재와 같이 수진자가 실제 내원하지 않았음에도 진료기록부에 내원해, 물리치료를 받은 것처럼 기록하고, 진찰료, 이학요법료, 주사료 등을 청구하는 교묘한 수법으로 진료비 4200여만원을 거짓 청구한 의사에 의사면허자격정지 4개월 처분을 내려졌다.서울행정법원 제 14부는(판사 성지용) 최근 현지조사에서 4개월의 의사면허정지처분을 받은 K씨가 낸 의사면허자격정지처분취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K씨는 지난해 3월, 2006년 2월부터 2009년 1월까 총 36개월간의 진료내역에 대해 현지조사를 받았다.이때 K씨는 산출내역 기재와 같이 수진자가 실제 내원하지 않았음에도 진료기록부에 내원해, 물리치료를 받은 것처럼 기록하고, 진찰료, 이학요법료, 주사료 등을 청구하는 방법으로 관련서류를 위조·변조하거나 속임수 등 부정한 방법으로 진료비 4200여만원을 거짓 청구한 사실이 밝혀져 의사면허자격정지 4개월 처분을 받았다.복지부는 이 처분의 근거로 K씨가 물리치료대장에 치료시간, 침상번호를 기재하지 않고 ‘-’로 표시하거나 전자진료기록 프로그램에 사후에 끼어넣기의 방법으로 거짓 수진자를 입력한 점을 들었다.이에 대해 K씨는 복지부가 현지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물리
2010-07-24 08:16임신확인을 위한 검사, 불임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 피임시술 복원 등은 경우에 따라 건강보험 적용여부가 결정됨으로 이에 대한 임신부와 요양기관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임신부와 요양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사례를 통한 건강보험 적용 여부’를 안내하고 나섰다. 심평원의 이번 안내에서는 임신확인을 위한 검사, 불임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 피임시술 복원, 분만을 위한 교육, NST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임신확인을 위한 검사와 관련해서 병적 무월경이 아닌 생리적인 무월경 상태(수유 무월경, 임신 무월경 등)에서 임신확인만을 위해 내원한 경우에는 건강검진의 범주에 해당되므로 비급여 대상이다. 그러나 임신부 및 태아의 건강을 평가해 위험임신을 선별하는 등의 산전관리를 위한 산전진찰은 보험급여 적용이 된다. 따라서 요양기관 역시 검사 후 청구 시 주의가 필요하다. 불임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은 피임 없이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면서 1년 이내 또는 유산, 자궁 외 임신 및 분만 후 1년 이후에도 임신이 되지 않은 경우에 해당한다. 심평원은 “1년 이후에도 임신이 되지 않아 불임을 의심해 그 원인을 알기위한 검사
2010-07-24 05:48장기요양기관의 인력현황 변경신고 절차가 개선될 예정이다. 현재 장기요양기관의 인력변동사항은 자격요건 및 근로계약 등의 확인을 위해 소재지 관할 시·군·구로 신고하도록 규정돼 있으며, 각 시·군·구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급여지급 등을 위해 변경신고 내역을 건보공단으로 통보하고 있다.하지만 장기요양기관의 인력변동은 빈도가 지나치게 많아 지자체의 행정부담이 큰 반면, 지자체 관리의 실익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기관의 인력변경시 관할 시·군·구에 신고하도록 돼 있는 현행 규정을 건보공단으로 신고토록 관련 시행규칙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즉 장기요양기관의 인력변동은 건보공단의 급여지급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공단으로 신고 후 공단에서 관련 사항을 지자체로 통보할 방침이다.복지부는 장기요양기관의 인력변경신고로 인한 지자체 업무부담을 감소하고 공단 급여지급 업무의 효과적 관리가 꾀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2010-07-24 05:42간병 업무를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대상에 포함시키도록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곽정숙 의원 대표발의)’이 제출돼 관심을 모은다.그동안 환자에 대한 간병은 전적으로 가족 구성원이 책임져야 하는 문제로 인식돼 왔고, 이에 환자 보호자는 경제활동 등 사회활동을 중단하고 직접 간병을 하거나 사적 간병인에 의존해 가족 간병을 수행해 왔다.간병 비용 역시 국민건강보험의 요양급여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아 환자 및 환자 보호자가 간병에 소요되는 비용을 전액 부담해야 하는 상황으로 간병 비용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이 매우 큰 실정이라는 것.이에 개정안은 간병 업무를 국민건강보험의 요양급여 대상에 포함시켜 간병 업무를 공식적으로 제도화하고 간병으로 인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도록 했다.아울러 간병급여에 관한 업무를 하는 요원의 자격을 간호사, 간호조무사 및 요양보호사 중 1급 자격을 가진 자로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자로 규정했다.
2010-07-24 05:27환율하락과 리베이트 규제에 따른 판매비용의 감소로 제약사들의 영업이익 증가세가 눈에 띈다. 23일 증권가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1분기(3월 결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배 급증했으며, 환율 하락에 따른 원재료비 절감, 마진 높은 ‘알비스’의 매출비중 확대, 다국적 제약사로부터의 도입품목 신규매출효과 등으로 2010회계연도에도 실적호전이 예상된다.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4% 늘어난 1664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자체개발 배합신약인 ‘알비스’(소화기용약)의 매출호조 지속과 베링거인겔항임사로부터 도입한 일반약과 화이자의 ‘프리베나’(소아용 폐렴구균백신)의 신규매출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영업이익의 경우 무려 110.8%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유로화 환율 하향 안정세에 따른 원재료비 절감효과와 매출 대형화로 고정비부담이 대폭 감소한데 따른것. 세전이익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284억원의 세무추징액이 일회성 영업외비용으로 반영되기 때문이다.대웅제약은 지난 3월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사로부터 둘코락스(변비약), 부스코판(복부경련완화제), 뮤코펙트(진해거담제) 등 일반의약품 7품목을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이어 화이자와 소아용 폐렴구균
2010-07-24 05:18건강보험 국고지원이 오는 2014년이면 8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대한 국고지원 역시 2014년 5893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회예산정책처(처장 신해룡)는 최근 ‘2009회계연도 결산 분석 종합’ 보고서를 정부의 예산집행과 관련한 분석을 내놓았다. 보고서에서 보건복지부의 사회보험재정에 대한 국고지원 분석에 의하면 정부지원금이 급속한 인구고령화와 수입ㆍ지출 불균형으로 인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결산 기준 사회보험재정에 대한 국고지원은 총 7조9080억원으로 지난 2008년 대비 20.3%나 급증했다. 예산정책처가 예상한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의 국고지원 규모를 살펴보면 오는 2014년 현재보다 두 배 이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건강보험 국고지원금의 경우 2009년 4조8100억원이던 것이 오는 2010년에는 두 배 가까이 늘어난 8조176억원으로 예상됐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역시 2009년 국고지원금이 3724억원 수준에서 2014년 5893억원의 국고지원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다.국회예산정책처는 이처럼 향후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의 국고지원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해 제도
2010-07-24 05:04‘의료기관이 환자로부터 선택진료에 따른 추가 비용을 받을 수 없도록 한다’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재 운영되고 있는 선택진료제도는 의사에 대한 환자의 선택권을 보장한다는 것이 주된 목적이었다.하지만 선택진료에 따른 추가비용을 징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오히려 경제적인 이유로 지불능력이 떨어지는 저소득층의 경우 의료이용의 선택권과 접근성이 제한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곽정숙 의원은 “선택진료비용은 국민건강보험제도에 속하지 않는 비급여에 해당해 국민에게 실질적인 의료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건강보험보장성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편법으로 운영되는 선택진료제도로 인해 선택진료비용에 대한 의료기관과 환자 간의 크고 작은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는 부연이다.곽의원은 “의료비용에 있어 예외적인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선택진료비용을 폐지해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경제적인 이유에 따른 진료 제한을 없앰으로써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라며 개정안 제안사유를 밝혔다.
2010-07-23 17:12대한병원협회는 23일 대회의실에서 환경부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환경부가 2012년까지 음식물쓰레기를 20% 이상 줄이고자 추진중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종합대책’의 효과적인 목표달성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성사됐다.협약의 병원분야 대책으로는 우선 300병상 이상 358개 대형병원 중 44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입원환자 식단 선택제’를 시범 도입키로 했다. 이에 병협은 남·여 환자별, 병동별 입원환자의 선호 음식, 식사량을 파악해 식단을 마련하는 ‘입원환자 식단선택제’가 시행·정착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병원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데 노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또, 상급종합병원이 환자들에게 입원 안내 시에 환자 스스로가 식사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입원안내문에 ‘밥량: 대·소, 국량: 많게·중간량·적게, 김치량: 많게·적게’ 같은 식사 안내문을 작성·게시토록 했다. 입원 후에는 간호사·영양사의 주기적인 변동순회 모니터링을 통해 남·여 환자별·병동별(내과, 정형외과 등) 선호 음식(고기·생선 기피, 채소 반찬 선호, 국물량 많게, 적게 등), 식사량을 파악해 식단에 반영함으로써 병원에서…
2010-07-23 16:53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고려대의료원 노동조합으로부터 환자를 위해 써 달라며 3백 만원을 전달받았다. 기부금은 노동조합이 바자회를 통해 모은 금액이다.이날 전달식은 김우경 원장, 김석태 경영관리실장, 이용규 간호부장, 김호용 총무팀장, 김원철 의료사회복지사를 비롯해 조순영 지부장, 노재옥 수석부지부장, 박미혜 조직부장, 백미화 조직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원금은 저소득층 소아환아 및 어린자녀를 둔 30~40대 가장을 위한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조순영 지부장은 “노조에서 사회 환원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이와 같이 환자 치료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작지만 어려운 환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우경 원장은 “노조에서 환자를 위한 치료비를 병원에 전달한다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 꼭 필요한 환자들에게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2010-07-23 16:37건보공단은 오는 26일부터 재가기관으로부터 접수를 받아 9월 13일부터 평가를 실시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장기요양기관 평가위원회(위원장 장기태 장기요양상임이사)에서 ‘2010년도 장기요양기관 평가계획’과 ‘장기요양기관 평가관리 시행세칙’을 16일 심의ㆍ의결함에 따라 23일 동 내용을 공단 노인장기요양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에 공고하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2010년도 장기요양기관 평가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입소시설 평가에 이어서 올해는 재가기관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신청은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단 노인장기요양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평가신청 대상기관은 2009년 12월 31일 이전에 지정 또는 지정의제된 재가장기요양기관(단, 휴폐업, 영업정지, 폐쇄명령 등 행정처분을 받은 기관과 평가공고일 현재, 최근 3개월 평균 수급자수가 일정기준에 미달하는 기관은 이번 평가신청대상기관에서 제외됨)이다.※ 방문요양 5인, 방문목욕과 방문간호 2인, 주야간보호와 단기보호 5인이하 기관 제외공단은 평가를 신청한 기관에 대해 오는 9월 13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해당 기관 등을 방문하여 평가를 실
2010-07-23 16:33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원장 조상헌)는 센터 전 구역(38~40층)에 무선 인터넷망을 설치해 고객, 의료진, 직원이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스마트폰 이용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검진 중이나 외래진료 대기 중에도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는 고객이나 스마트폰을 자료검색 등에 이용하는 교직원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 기존에 교수와 직원들을 위해 39층에만 설치됐던 무선 인터넷망을 검진 구역과 직원 편의시설 구역으로까지 확대한 것. 한편, 강남센터는 지난 6월 조상헌 원장이 취임하면서 Fully Digitalized Hospital 구축을 표방하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의료진과 고객이 모든 기록과 정보를 안전하게 조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에 있다.또한 최근에는 건강정보, 센터 관련 소식, 건강상담 등 직접 의사소통 창구로 활용할 목적으로 트위터(@SNUHGangnam)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SNUHGC)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2010-07-23 14:44보건의료노조가 지난 22일 조합원 투표로 민주노총 탈퇴를 결의한 건국대병원 노조에 병원 측의 정치공작에 배신행위를 한 것이라며 분통을 터트리며, 노조 규약에 의거 집단 탈퇴는 원천무효라고 주장해 파문이 예상된다.보건의료노조는 23일 “민주노총 병원노련에서 산업별노조인 보건의료노조로 전환한 건국대병원지부는 현재까지 그 어떤 파업도 진행한 적이 없는데 정치파업 운운하며 민주노총(보건의료노조) 집단 탈퇴의 명분으로 삼는 것은 보건의료노조를 정치적으로 매도하는 심각한 행위”라고 주장했다.이어 “지금껏 보건의료노조라는 큰 우산 속에서 그 과실을 챙겼던 건국대병원지부가 이제 와서 민주노총(보건의료노조)을 음해하면서 집단탈퇴를 결의하는 것은 심각한 배신행위이다. 나아가 지금껏 4만여 조합원의 피와 눈물로 건설하고 발전시켜 온 산별노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반노동자적 행위”라며 불쾌감을 표했다.보건의료노조는 또한 건국대병원지부의 민주노총(보건의료노조) 집단탈퇴 결의는 민주노조를 파괴하고, 보건의료노조를 정치적으로 흠집내기 위한 건국대병원 사용자들의 치밀한 공작의 산물이라고 강조했다.즉, 건국대병원 사용자는 노사면담을 통해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를 탈퇴하면 임금인상, 전임자임금
2010-07-23 12:08경실련을 포함한 시민사회단체가 의료기관인증위원회의 조속한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료기관 평가인증제 도입 관련 의료법 개정안은 지난 6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복지부는 기존 의료기관평가제도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의료기관 인증제도로 전환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복지부의 발표와는 달리 의료기관 평가제도가 유명무실화될 가능성만 높였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경실련은 “법 개정이 이뤄진 이상 의료기관 자율인증제의 공공성 담보를 위해서는 의료기관인증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회를 통과해 개정된 의료법의 명백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그 테두리 내에서 국민을 위한 의료기관 인증평가제도가 되기 위해서 복지부 조치들이 조속히 시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먼저, 시민사회단체는‘의료기관인증위원회'의 조속한 발족-운영을 촉구했다. 개정된 의료법에서 ‘의료기관인증위원회’는 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 운영의 공익성과 투명성을 담보하기 위한 핵심적인 기구이다. 경실련은 “제도가 유명무실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평가기준을 제정하고, 평가방법, 평가결과의 공표 및 활용에 대한 핵심적인 사항을 제대로 결정해야 한다”며 “이들 인증평
2010-07-23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