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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GSK, 중국에 독감백신에 이어 소아백신 합작 투자

올 해 2개사와 각각 합작 투자 계약으로 시장기반 잡아

GSK는 중국 지앙수 왈박스 바이오텍(Jiangsu Walvax Biotech)사와 MMR jab Priorix 등을 포함한 소아 백신 개발 및 제조를 위한 합작 투자에 합의했다.

계약에 의하면 GSK는 홍역, 이하선염, 풍진백신 Priorix 제조기술을 Walvax에 이전하고 신 제조공장을 설립 합작 투자하여 중국 공공 백신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총 4120만 파운드 투자로 GSK는 설립시 2010만 파운드와 2015년에 추가 730만 파운드를 제공하고 왈박스는 총 1380만 파운드를 제공한다. 결국 GSK는 65% 왈박스는 35%의 지분을 갖게 되고 이 비율은 추후 수정될 수 있다.

GSK 바이올로지칼 스테펜(Jean Stephenne) 사장은 합작사업으로 백신을 중국에서 현지 생산함으로 거대한 중국 백신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특히 MMR jab 백신이 작년 면역확대 프로그램에 추가된 것을 계기로 시장확대를 크게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GSK는 중국 바이오텍회사인 쉔첸 넵투누스 인터롱 바이오테크니크(Shenzhen Neptunus Interlong Bio-Technique)사와 금년 초 독감백신 개발 및 생산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GSK는 합작 사업 추가 진출로 중국에 강력한 시장 확대 발판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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