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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2007 아태지역 혈액종양 심포지엄 한국에서 개최

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는 이번 달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제주 롯데호텔에서 ‘2007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종양 심포지엄(Asia Pacific summi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매년 노바티스 본사 항암제사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아태지역 혈액종양 관련 심포지엄으로 2004년 중국 하이난에서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대한혈액학회,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와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가 후원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혈액질환치료에 관한 새로운 전망’으로, 아태지역 250여 명의 혈액종양전문의와 20여 명의 세계적인 석학이 참석해 만성골수성백혈병, 급성림프구성백혈병, 다발성골수종, 골수이형성증후군 등 각종 혈액질환의 치료와 임상연구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노바티스 본사 항암제사업부 회장 겸 CEO인 데이비드 엡스타인(Daivd Epatein) 사장과 항암제사업부 메디컬 책임자 다이앤 영(Diane Young) 부사장 등이 참석, 노바티스의 항암 분야 연구 현황 및 파이프라인을 소개한다.

미국 시카고대학의 리차드 라르손(Richard Larson)교수, 스탠포드 의과대학 첸장정(Chang-Zheng Chen)교수 등 종양 관련 전문가들이 심포지엄 연자로 참석하며, 국내 연자로는 여의도 성모병원 김동욱 교수 등이 발표를 할 예정이다.

한국노바티스 안드린 오스왈드 대표는 “매년 개최하는 아태지역 혈액종양 심포지엄은 혁신적인 신약 개발과 혈액종양분야 전문가 교육을 통해 암 치료 분야를 선도하고자 하는 노바티스의 의지가 담긴 행사이다. 이번에 한국에서 심포지엄이 개최되어 기쁘다”며 ”아태지역 혈액종양, 특히 혈액질환 치료의 연구 개발에 새로운 지표를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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