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유기덕 회장(사진 왼쪽)은 최근 몽골의 울란바토르에서 정부파견 한의사로 활약하고 귀국한 문영식 원장의 예방을 받았다.
문 원장은 지난 03년 5월 30일부터 올 5월 29일까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한몽친선한방병원에서 정부파견 한의사로 활약했으며, 5년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몽골어로 ‘친선’을 뜻하는 ‘내람달’ 대통령 훈장을 수훈했다.
문 원장은 06년에는 몽골 800주년 기념훈장과 복지부장관 상을 각각 수상한바 있다.
정부파견 한의사2명을 포함, 8명이 근무하고 있는 한몽친선한방병원은 진료실을 비롯, 엑스레이실, 초음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문 원장이 물리치료실의 체계와 환경을 강화해 몽골 내에서는 최고의 시설로 손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