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대병원 피부과 윤효진 전공의(지도교수: 김준영)가 22일 세브란스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개최된 '제31차 대한피부외과학회 심포지엄'에서 가장 우수한 연제로 선정되어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윤효진 전공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말단흑색점흑색종에 대한 손·발가락 절단술: 시행 시기와 이유 및 합병증(Digit Amputation for Acral Lentiginous Melanoma in KNUH: When, Why, and Complications)’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본 연구는 2011년부터 2024년까지 손발가락에 말단흑색점흑색종이 발생한 환자 145명의 경북대병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절단술의 적응증과 수술 후 합병증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
특히, 종양의 침습 정도와 해부학적 한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절히 선별된 고위험군 환자에게 시행되는 절단술이 중대한 합병증 위험이 적은 안전하고 타당한 치료임을 논리적으로 규명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윤효진 전공의는 지난 10월 개최된 제 77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도 ‘말단흑색점흑색종의 하위 유형으로서 조갑단위 흑색종의 임상적 유효성 평가(Clinical Validity of Nail Unit Melanoma as a Subtype of Acral Lentiginous Melanoma)’에 대한 주제의 연구(지도교수: 김준영)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는 등, 피부과학 분야에서 학문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윤효진 전공의는 "아직 배울 것이 많은 시기에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부끄러운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꾸준히 공부하고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