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이 클라우드 옴니버스(Omni-verse) 플랫폼에 기반한 환자 맞춤형 의료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지난 18일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단 2유닛이 충북대학교병원, 스마트돌봄융복합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월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범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연구부원장, 김용준 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 소장, 양승희 스마트돌봄융복합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클라우드 Omni-verse 플랫폼 이행 체계 기반 의료시험 연계 ▲사회적 취약 환자계층 스마트 돌봄 ▲개인 맞춤형 AI-가이드봇 활용 디지털 건강관리 플랫폼 고도화 등에 관한 공동 연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