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위해정보로부터 국민 보호하는 대응자문단이 탄생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은 올바른 건강정보에 대한 국민 접근성 제고에 기여하고자 본원에서 ‘건강위해정보 대응자문단’ 위촉식을 7월 16일 개최했다.
‘건강위해정보 대응자문단’은 건강위해정보에 대한 체계적 대응과 환경 개선 방안 논의를 위해 ▲의학 ▲영양 ▲신체활동 등 보건의료 및 건강증진 분야 학회로부터 관련 전문가를 추천받아 총 18인으로 구성했다.
자문단의 임기는 2년으로, 건강정보에 대한 검증과 정정 등 위해정보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에 필요한 자문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KHEPI는 국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문단 활동을 통해 검증 또는 정정한 올바른 건강정보에 대한 대국민 확산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건강위해정보 대응자문단’ 위촉식은 향후 자문단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회의와 함께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자문단 출범 선포와 함께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진 2부 회의에서는 KHEPI에서 운영하는 건강정보 모니터링 사업추진 현황 공유 및 향후 자문단 운영 방향 논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