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학생 절주응원단(서포터즈)이 공식 출범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4일 서울 드리움에서 ‘2023 대학생 절주응원단(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학생 절주응원단의 공식 활동 표어(슬로건)는 ‘이제 대세는, 절주 #ing플루언서’이다.
절주응원단(서포터즈)의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절주’(#ing)를 응원하고, 국민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인플루언서’로서 활약을 기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학생 절주응원단(서포터즈)’은 대학과 지역사회에 음주폐해의 위험성을 알리고 절주문화를 확산하는 대학생 중심의 활동이다.
전국 48개 대학에서 60팀 총 478명을 선정했으며, ▲절주 콘텐츠 제작 및 확산 ▲지역사회 연계 캠페인 ▲음주조장환경 점검 ▲주류광고 및 금주구역 점검 등을 통해 음주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 및 정책지원 활동을 함께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