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이 기업 출범 100일을 기념해 개원의를 대상으로 9월에 진행한 ‘오감 증례 위크 4.0 - 증례로 보는 만성질환 실전편’ 웹캐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오감 위크(五감 week)’는 9월 6일부터 5일 간 순환기∙호흡기∙대사∙남성∙여성 질환 등 대표적인 만성질환의 최신 지견과 증례 중심의 10개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1200여명에 달하는 높은 누적 참여자 수를 기록했다.
강연 내용에 대해서도 참여 의료진으로부터 90% 이상의 만족도를 얻으며, 실제 진료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얻은 유익한 자리였다는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
순환기 질환에서는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주제로, 동반질환을 가진 환자에서의 효과적인 약제에 대해 다뤄졌다. 다양한 제형을 통해 환자의 개별화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코자’의 이점과 더불어 뇌졸중 기왕력이 있거나 당뇨병이 동반된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적극적인 치료 방법 및 임상시험에 결과에 대한 내용이 아토젯과 함께 소개됐다.
호흡기 질환에서는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치료 및 증례가 다뤄졌다. 천식 치료에서는 노인 천식2과 흡연 천식 환자3에서의 ‘싱귤레어’ 등 LTRA 제제의 유용성이 전해졌으며, 알레르기 비염 치료에서는 실제 진료 환경에서 싱귤레어의 임상 경험이 공유됐다.
대사질환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다양한 골다공증 환자 증례와 함께 고위험 폐경기 여성에서 척추와 고관절 골절 위험을 줄이고, 고위험 환자군에서 1차 치료제로 권고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중 하나인 ‘포사맥스’에 대한 내용이 공유됐다.
남성질환에서는 남성형 탈모와 양성 전립샘 비대증 강의가 진행됐다. 남성형 탈모 강의는 탈모 치료 최신 지견과 실제 국내 최초로 남성형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페시아’의 5년 장기 효과 데이터도 언급됐다. 또 양성 전립샘 비대증 강의에서는 환자 사례를 통해 ‘프로스카’의 장기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여성질환에서는 폐경 환자의 호르몬요법과 관련한 최신 지견이 다뤄졌으며, 주요 폐경호르몬치료제로 다수의 호르몬제가 품절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리비알’이 소개됐다.
한국오가논 김소은 대표는 “오가논에서는 기업 출범 100일을 맞아 8월 말부터 ‘호흡기 알레르기 위크’ 심포지엄과 ‘오감 증례 위크 4.0’을 이어 진행했는데, 많은 분들의 관심 덕분에 2주 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열정적으로 강연을 이끌어주신 연자 분들과 바쁜 일정에도 강연에 적극적으로 참석해주신 의료진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한국오가논은 선생님들의 진료 활동을 돕고 의료진과의 소통을 증대 시키기 위한 다채로운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오가논은 올해 6월 출범 후 여성건강 및 만성질환 분야의 신뢰받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오가논은 출범 후 의료진과의 비대면 디지털 소통 채널 구축에도 힘써, 보건의료전문가를 위한 의학정보 포털 사이트인 오가논 커넥트(Organon Connect, https://www.organonconnect.co.kr)를 론칭한 바 있다. 이 곳에서는 최신 의학 정보, 저명한 연자들의 강연, 다양한 제품 및 질환 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가논은 최근 출범 100일을 맞아 전 임직원 대상 온라인 타운홀 미팅을 열고 김소은 대표 및 주요 임원진이 앞으로의 비전과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임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