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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오가논, 다양성∙포용성에 대한 서약 등 사내문화 확립에 박차

보다 실질적인 실천으로 상호 존중∙신뢰 쌓아 내실있는 성장 도모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올해 출범한 한국오가논이 출범 후 모범적인 기업문화 확립과 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오가논은 김소은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 및 소속감(DEI & B; Diversity, equity, inclusion & belonging, 이하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글로벌 서약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오가논 출범 후, 본사 CEO인 케빈 알리(Kevin Ali)와 경영진이 서약한 ‘다양성과 포용성을 위한 CEO 행동’의 연장선으로 기업문화 조성에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다양성과 포용성을 위한 CEO 행동(CEO Action for Diversity & Inclusion™)’은 미국 내 85개 산업에 걸쳐 2천여 명에 달하는 기업 임원들이 참여해 온 기업문화 이니셔티브다.

서약은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해 복잡하고 때로는 어려울 수 있는 대화들도 나눌 수 있는 신뢰하는 직장 내 분위기 조성 △무의식적인 편향을 바로잡는 교육 시행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기업의 성공 사례와 개선이 필요한 사례의 공유 △포용성과 다양성에 대한 전략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임직원과 공유한다는 주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한국오가논 김소은 대표는 “오가논은 출범 후 좋은 기업문화를 만드는 노력으로 내실을 기하고자 하며,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이에 대한 기본 토대”라며 “특히 임직원 개개인의 고유한 능력과 목소리를 끌어내고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고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추구하는 가치들이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가논은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직원들이 주축이 된 그룹인 ERGs(Employee Resource Group)도 발족하여 운영하고 있다. 

ERGs 그룹은 글로벌한 커뮤니티를 이뤄 직원들이 통찰력과 재능을 공유해 회사의 목표를 지원하고, 중요한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다문화 지식을 제공하며, 네트워킹, 멘토링 및 리더십 개발을 통해 성장의 기회들을 만드는 등 실천적인 지향점을 갖고 있으며, 이를 통해 조직의 창의성을 키우고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미 아시아태평양 연합, 차세대 네트워크 등 10여개의 그룹들이 가동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연합 그룹 경우 한국오가논 직원이 리더십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한국오가논은 올해 출범 후, 회사 내 주요 소식에 대해 원활한 정보 공유를 하고자 임직원에게 매주 전하는 대표의 편지, 임직원들의 주요 궁금 사안들에 대한 팟캐스트 시리즈, 수평적인 문화를 위한 ‘님’ 호칭 문화 도입, 직원간 다양한 칭찬과 인정 프로그램, 직원들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을 비롯한 웰빙 지원 프로그램 진행 등 임직원 모두의 건강한 소통과 소속감을 제고하고 함께 성장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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