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5일 대구광역시약사회(대구 수성동소재)에서 제8회 송음여약사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제8회 수상자로 박경필약사(혜성약국)가 선정됐다.박경필 약사는 1985년에 대구시중구분회 여약사위원장을 필두로 서부분회부분회장, 대구광역시지부 약학위원으로 활동했으며, 1998년부터 지부 여약사위원장, 지부부회장, 대약이사, 대위원을 역임했다.박경필 약사는 약사회 활동에 투철한 사명감과 지도력을 발휘하여 약사회발전은 물론 30년간 약국경영하면서 서민건강 관리에 힘써왔으며 불우이웃에 대해 소명의식을 갖고 무료투약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박경필 약사는 2001년부터 장애인학생과 불우학생 16명을 돕기 위한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뇌성마비복지원생 지원, 독거노인 생활비 지원, 결식아동 성금지원 등 불우이웃에 관심을 갔고 질병치료와 건강보호에 힘써왔음은 2002년 김천시 수재민돕기 무료투약 및 구호활동과 2003년 대구지하철화재 참사 시 대구시민회관 합동분향소에 봉사약국을 개설하여 총 1만600명에게 투약했다.박경필 약사는 그 외 몸소 불우이웃사랑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솔선수범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참 의료인모습으로 약사회
식약청은 오늘 7일 오후 3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안전대책분과위원회를 열어 아스트릭스의 적응증 추가 타당성 여부를 심사한다.그동안 아스트릭스와 아스피린 프로텍트의 첨예한 대립은 제품의 성분이 완전히 똑같은데도 불구하고 적응증에 차이가 난다는 점에서 비롯됐다. 두 제품의 약가는 비슷한 수준이었다가 지난 2003년 아스피린 프로텍트가 적응증을 추가하며 올해 1월 77원으로 조정되기 까지 2배에 가까운 84원을 받아왔다. 아스피린100mg으로 동일성분인 보령제약 아스트릭스에 비해 바이엘의 아스피린 프로텍트는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비만 등 환자의 혈전증까지 적응증을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보령제약은 2005년부터 식약청에 아스피린의 적응증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바이엘코리아는 특히 아스피린프로텍트는 정제 형태이지만 아스트릭스는 캡슐 형태여서 성분이 같아도 완전히 같은 약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식약청에서는 보령제약의 적응증 통일 조정 요청에 대해 판단유보를 내린바 있다. 두 회사의 논쟁이 이처럼 첨예하게 진행되자 식약청은 대한순환기학회·대한내과학회·대한신경과학회 등 3개 학회에 지원을 요청했다. 내과학회와 신경과학회는
대원제약이 2012년 매출 4800억원, 업계 10위권 진입을 위해 일반의약품 시장 진출, M&A, 신규사업 진출 등을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4일 대원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700억원대의 매출 목표를 달성하고, 5년 내 매출 4800억원 달성을 위한 전략 수립에 회사 내부적으로 고심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전문의약품 부문에 치중했던 전략을 수정해 일반의약품 시장 진출, M&A, 신규사업 진출 등을 놓고 경영진에서 고심 중에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으로 올초 많은 비용을 들여 능률협회로부터 회사 내부 컨설팅을 진행 중에 있다며, 이 컨설팅이 향후 회사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경영진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지난해 심평원에서 보험급여 등재가 좌절된 관절염치료제 ‘펠루비정’에 대한 비교 임상도 예상보다 다소 늦어지긴 했지만 3월말이나 4월 중순까지는 그 결과를 가지고 다시 심평원에 급여 등재 요청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투벤, 하벤 등 일반의약품 감기약이 2세 미만 영유아에게 의사 진료 없이 약국에서 판매가 전면 금지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품 허가사항 변경을 통해 71개 제약사 166개 감기약·진해거담제·코감기약에 대해 사실상 2세 미만 판매를 금지시켰다고 6일 밝혔다.이번 허가사항 변경에 따라 식약청은 166개 품목은 2세 미만의 영유아는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하며,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이 약을 복용시키지 않도록 했다.특히 2세 미만의 영·유아에게 166개 품목을 투여할 경우 보호자에게 알리고 주의 깊게 모니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진해거담제, 감기약, 항히스타민제 등 상호 품목간 병용투여도 금지된다.2세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의사 진료가 반드시 필요한 품목은 감기약 68품목, 비염용경구제 18품목, 진해거담제 42품목이다. 슈다페드 등 감기약 단일제 38개 품목도 사실상 의사 처방 없이 판매하기 어렵게 됐다. 한편 식약청은 2세미만 용법 용량이 있는 감기약 등이 총 166개 품목이 해당된다며, 지방청에서 4월 5일 까지 변경된 품목의 포장 및 첨부문서 확인을 통해 관할 해당 품목의 허가사항 변경지시 이행 여부를 확인해줄 것을 요청했다.이와 함께 향후 의약
투명실천협의회가 제약협회와 KRPIA가 보건의료분야 투명성 개선을 위해 공동자율규약 개정과 학술활동 지원 절차 내용 공개 등의 선행을 촉구했다.6일 투명실천협의회는 지난달 26일 한국제약협회와 한국의학원. 한국의학학술지원재단과 의학 학술활동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이 그동안 의약품 유통체계에서 관행적으로 이루어졌던 부당고객유인행위에 대해 자성하고, 학술활동의 행사 지원에 있어 긴밀한 협력을 통해 투명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협의회는 “보건의료분야 투명성 제고를 위해 그동안 보건의료단체들은 자율정화위원회, 유통조사단 활동 등 자발적 노력을 보여줬다”며 “하지만 지난해 공정위로부터 10개 제약사에 200여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되고 5개사가 고발조치된 것은 이런 자정의지를 무색케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협의회는 지난달 체결된 양해각서의 내용이 실효성을 갖고 보건의료계의 투명성이 강화되기 위해 ▲공동자율규약 개정 ▲학술활동 지원 절차 내용 공개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동자율규약 개정과 관련 협의회는 “KRPIA도 함께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한다”며 “두 개의 다른 공정경쟁규약과 공동자율규약을 단일한 코드로 만들어 혼란이 없도
전국적으로 건강보험료 체납가구 209만 가구, 그 중 대부분이 생계형 체납자로 의료보장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런데, 보험료 몇 천원이 없어 건강보험료를 내지 못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던 저소득층 이웃 170가구가 한 제약 기업의 연간 건강보험료 대납 후원으로 마음 놓고 약국과 병원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돼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주인공은 게보린으로 유명한 토종제약사 삼진제약 이성우 대표이사. 삼진제약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마포지사와 이대성산사회복지관의 주선으로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관내 저소득층 가구의 연간 보험료를 향후 1년간 대신 납부하며, 특별한 사정이 생기지 않는 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진제약은 지난 1월부터 월 100만원(연간 1200만원)의 건강보험료를 대신 내고 있으며, 이로인해 의료보장 혜택을 받는 가구는 마포구 관내 총 170여 가구로 월 보험료가 만원 이하인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삼진제약과 보험공단 측은 올해 초 건강보험료 후원에 대한 기탁서 서명 및 협약을 체결했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지원 대상자 선정과 관리는 보험공단과 이대성산사회복지관이 맡았다.이성우 대표이사가 이렇게 선뜻 저소득층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주 ‘타세바정/아바스틴주’ 등 4건에 대하여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지난 주 임상시험 승인한 의약품 중 한국로슈의 타세바정/아바스틴주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간세포암(HCC) 환자를 대상으로 타세바정(염산엘로티닙)과 아바스틴주(베바시주맙) 병용요법의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탐색하기 위하여 서울대학교병원 등에서 실시하는 제2상 임상시험이며, 퀸타일즈 트랜스내셔널 코리아의 TAK-583는 당뇨병성 신경병증성 통증이 있는 환자에서 TAK-583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아주대학교병원 등에서 실시하는 제 2상 임상시험이라고 밝혔다.참고로, 임상시험 승인 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 임상정보방(kifda.kfda.go.kr/의약품/정보마당/임상정보방)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례식장: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실(연락처 02-3410-6903)*상주: 부학재(일동생활건강 전무), 학무(삼현 대표), 학배(제일호텔 대표) 부친상김효린(청량리방사선과의원 원장), 노시평(일양약품 사외이사), 임규호(청수수산 대표), 김윤형(의정부 조은요양병원 원장)씨 장인상*발인: 3월 8일 토요일 오전 6시*장지: 경기도 양평 갈월사
SK케미칼, 녹십자, 광동제약 등이 지난주 각구 의사회 정기총회를 찾아 자사의 제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 등 개원의들과의 접점 마련에 열의를 나타냈다.광동제약은 동대문구 의사회 정기총회를 찾아가 자사의 비만치료제 라인과 태반주사제 등을 소개하며, 적극적으로 지역 개원의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SK케미칼은 중구 의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 소개에 나섰으며, 녹십자는 도봉구 의사회를 찾아 태반주사제 및 마늘주사 등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올해는 이전 해와는 달리 외자사의 지역 의사회 정기총회 후원이 없어진 반면, 개원가를 타깃으로 하는 국내사들의 참여가 눈길을 모았다.이는 지난해 공정위 리베이트 조사 결과 발표 영향으로 기존 지역 의사회 정기총회를 후원하던 제약사들이 몸을 사린 것으로 보이며, 개원과의 영업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몇 몇 국내 제약사들이 개원가의 활로를 확보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제약사들의 지역 의사회 정기총회 후원과 관련해 대가성 리베이트가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지만 제약협회는 경쟁규약상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규정하고 있지 않아 명확하게 이것이 불법이다 아니다를 결정할 수가
정부는 최근 치솟는 물가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의약품에 대한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를 다시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와 관련 제약업계 논란이 다시금 재연될 전망이다.임종룡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5일 브리핑에서 휘발유ㆍ경유세 10% 인하, 매점매석 단속 강화, 곡물 할당관세 추가 인하 등을 포함한 서민생활안정 실천 계획을 발표한 데 의약품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에 대한 부분도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5일 연합뉴스가 임종룡 국장과의 인터뷰에서 병원ㆍ약국이 의약품 보험상한 금액보다 저가 구매할 경우 차액 중 일부를 인센티브로 주도록 실거래가 상환제를 개선한다는 제도 시행에 대해 질문하자 임 국장은 현재 의약품에 대해 보험공단이 병원.약국에 보험료를 지급할 때 실제 구입가를 전부 주게돼있다며 여기에 상한가를 두고는 있지만 그 상한이 대부분이 차있는 상태라 병원이나 약국에서는 그것을 굳이 낮춰야할 유인이 부족하다라고 답변했다.임 국장은 인센티브를 줘서 스스로 약값을 낮추는 방향으로 병원과 제약사 등이 시장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조를 만들어주는 것이라며 의원 입법안으로 현재 계류 중으로, 인센티브 비율 등은 대통령령에서 정하는 것이므로 법률이 만들어진
태평양제약(사장 이우영)의 ‘케토톱’이 2008년 한국능률협회 조사 소비자가 뽑은 붙이는관절염 치료제 부문에서 브랜드파워 1위 제품으로 선정됐다.케토톱은 지난 2003년 이후 올해까지, 6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하면서 명실공히 붙이는 관절염치료제의 대표 브랜드임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는 5일 전국 1만1332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179개 산업군, 2415개의 브랜드에 대한 ‘한국산업 브랜드 파워조사(K-BPI)’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K-BPI는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브랜드가 갖고 있는 영향력을 파악해 이를 지수화한 것으로, 지난 99년부터 서울시 및 전국 6대 광역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올해로10주년을 맞이하는 금번 조사결과의 특징은 분야별 산업에서 전문영역을 구축해가는 최고의 브랜드는 쉽게 바뀌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해당 기업의 큰 자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업계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에 대항한 토종 브랜드의 선전도 두드러지 것도 큰 특징이다.KMAC 관계자는 “1위 브랜드
박명철 한국얀센 차장이 타이완 얀센의 마케팅 관리자로 부임하게 된다. 유재현 아태지역 마케팅 총괄PM 을 시작으로 올해 초 김장성 재정담당 관리자, 그리고 이번 박명철 마케팅 관리자까지 최근 들어 한국얀센 30대 실무진들의 해외진출이 두드러진다. 한국얀센 직원들의 잇따른 해외진출은 지속적이고 다양한 인재개발 교육의 결과이다.박명철 차장은 2004년부터 4년간 한국얀센의 진통제 울트라셋 마케팅을 담당, 울트라셋을 매출 300억원에 이르는 대형 제품으로 성장시켰다. 지난해에는 그 공로를 인정 받아 마케팅 PM에게는 드물게 주어지는 스타어워드를 받았다. 박명철 차장은 타이완에서 CNS품목을 제외한 전문의약품 마케팅 팀을 관리자로서 진두지휘 하게 된다.
환경부는 오는 4월부터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을 약국에서 수거하여 이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회수·처리체계를 구축하여 우선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환경부가 발표한 ‘가정내 폐의약품 회수·처리 시범사업 추진계획’에 따르면 환경부 주관하에 서울특별시, 한국환경자원공사, 대한약사회 등이 공동으로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의 회수·처리체계를 구축하여 대한약사회가 각 약국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비치하고, 약국에서 모아진 폐의약품은 관할 보건소에서 보관한 후, 한국환경자원공사가 이를 수거하여 폐기물처리업체(소각)에 위탁처리할 계획이다.또한, 대한약사회 및 보건소에서는 가정에서 장기간 보관하고 있는 상비의약품(감기약, 두통약 등) 또는 조제 의약품 등에 대하여는 유통기한 및 변질여부 등의 복약지도도 병행함으로써 국민보건 증진과 폐의약품의 감량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환경부는 가정내 폐의약품 회수·처리 시범사업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없이는 실효성을 기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여 우선 시범사업 지역인 서울시를 대상으로 아파트 부녀회 및 반상회, 지하철 공익광고, 포스터·리플렛 제작배포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아울러, 폐의
한국화이자제약은 2008년 ‘강직도(Hardness)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비아그라의 강력한 효과를 표현한 새로운 홀로그램을 선보였다. 새로운 홀로그램은 화이자(Pfizer)로고가 좀 더 크게 강화되고, 강력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진한 파란색의 이미지를 사용했다. 더불어 비아그라만의 정품구별법인 홀로그램 변화 또한 강화됐다. 정품 비아그라의 로고는 정면에서 볼 때 파란색으로 보이나 45° 비스듬히 눕히면 보라색으로의 변한다. 이번 홀로그램 강화는 단순히 패키지 교체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2008년 비아그라의 마케팅 활동인 강직도 캠페인 시작의 포문을 열고 가짜 약과 명확히 구분하기 위함이다. 또한 이번 홀로그램은 보다 정교하게 구성돼 있어 위조가 어렵고 진위 판별은 용이하도록 특수공법으로 제작되었다. 한국화이자제약 비아그라 마케팅 담당 송찬우 과장은 “새로 교체된 외부포장 박스 홀로그램은 가짜 약과의 식별을 명확히 해줌으로써 가짜 약 근절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역시 ‘강직도 캠페인’을 확대해 비아그라를 통한 최고 강직도의 발기(발기강직도지수:Erection Hardness Score 1-4등급 중 4등급 의미)가 환
현대약품(사장 윤창현)은 지난 3일 천안공장 대회의실서 최신의 공정관리 시스템인 POP시스템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Kick-off행사를 개최했다.POP(Point Of Production)는 생산현장의 모든 상황을 자동적으로 신속,정확하게 반영함으로써 생산성/품질향상을 이루고 경영관점에서도 관리수준 향상을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공정관리시스템이다.황이순부사장은 “POP시스템은 생산을 위한 시스템으로 전 생산 임직원의 협력과 아이디어 제공을 통해 시스템을 성공리에 구축했고, 이의 활용을 통해 생산성향상 및 직원들의 역량 개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OP프로젝트의 총괄PM을 맡은 이영균 혁신전략팀장은 POP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존의 ERP 계획 기능의 고도화 및 현장 정보의 통합 모니터링을 통한 공정간 생산 동기화 실현, 설비가동의 효율적 관리 및 GMP강화에 대한 유연성 강화를 이룩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