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이 2012년 매출 4800억원, 업계 10위권 진입을 위해 일반의약품 시장 진출, M&A, 신규사업 진출 등을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대원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700억원대의 매출 목표를 달성하고, 5년 내 매출 4800억원 달성을 위한 전략 수립에 회사 내부적으로 고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전문의약품 부문에 치중했던 전략을 수정해 일반의약품 시장 진출, M&A, 신규사업 진출 등을 놓고 경영진에서 고심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으로 올초 많은 비용을 들여 능률협회로부터 회사 내부 컨설팅을 진행 중에 있다며, 이 컨설팅이 향후 회사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경영진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지난해 심평원에서 보험급여 등재가 좌절된 관절염치료제 ‘펠루비정’에 대한 비교 임상도 예상보다 다소 늦어지긴 했지만 3월말이나 4월 중순까지는 그 결과를 가지고 다시 심평원에 급여 등재 요청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