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식약청 가족 여러분!정말 반갑습니다.먼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가족이 되어서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그 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식품과 의약품의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여 오신 김명현 전 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국민이 체감하는 업무 성과를 이룩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신 식약청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저는 새 정부 인사에 따라 제9대 식품의약품안전청장으로 임명받고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간 식약청은 개청 10주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에게 안심을 드리는 든든한 식약청으로 위상을 정립해 왔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식약청 직원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합니다. 안정된 조직으로서 기반을 다져온 식약청에 본인이 함께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진심으로 행복하게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이러한 전통을 계승ㆍ발전시켜야 한다는 엄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식약청 가족 여러분!식약청은 최 일선에서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막중한 사명을 부여 받은 기관입니다. 식약청의 이러한 사명은 직원들의 한발 앞선 행정과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전국 보건소에 약사, 간호사 등 면허와 자격을 갖춘 보건 전문 인력의 배치 상황이 적정하지 않아, 지역 주민들의 늘어나는 보건의료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지방자치제가 실시된 1995년 이후, 지역보건법이 마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건소 대부분의 업무를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하는 기관위임사무로 명기하고, 이에 따라 마련된 인력 배치 기준도 거의 사문화 된 것이 현실이다.지역보건법 제12조, 동법 시행규칙 제6조 제1항의 별표 2에 따르면 전문 인력 등의 최소배치기준이 명기되어 있고, 제2항에는 정원을 확보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준수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보건기관의 효과적 업무수행을 위한 인력 활용 및 확충방안개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06년 말 보건소 인력을 기준으로 했을 경우, 최소 인력으로는 3843명이 필요하며, 적정 인력으로는 5212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사의 경우, 적정한 수준의 약제서비스를 위해서는 현행기준을 적용했을 때보다 521명의 인원이 필요하며, 최소 303명의 인원이 더 배치되어야 하는 것으로 추계되었다.또한 현재 2명으로 되어 있는 광역시의 구와
노보 노디스크제약과 다림양행은 지난 25년 동안 유지해온 인슐린 사업 제휴를 종결하기로 합의하고, 한국 내 인슐린 사업을 노보 노디스크가 일임하기로 결정했다. 다림양행의 정종섭 대표는 “노보 노디스크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당뇨병 치료 발전에 헌신하는 기업이다. 향후 노보 노디스크가 직접 인슐린 마케팅과 세일즈를 전개하여 한국의 당뇨병 환자들과 의료진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한편, 노보 노디스크에서 보유한 국제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믿는다” 고 말하며, “노보 노디스크가 한국 내에서 전문적인 제약사로 자리잡아 가고 있음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결정을 통해 양측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갖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언급했다.이에 대해 한국 노보 노디스크 제약의 대표 피터 펠딩거 사장은 “다림양행의 전략적인 의사 결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이러한 결정이 모든 당뇨 환자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다림양행은 지난 25년간 당뇨병 관련 단체 및 환자들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당뇨병은 전 세계적으로 급속도로 증가하여 한국 내에서도 점점 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7일 윤여표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식약청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충남 논산출신의 윤 신임 식약청장은 대전고를 거쳐 서울대 약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해부터 사단법인 한국식품위생안정성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충북대 약학대학장을 지낸 윤 청장은 20년 넘게 약대 교수로 일하면서 국제학술지에 100여 편 이상 논문을 발표한 독성학분야의 권위자다. 지난해 국립독성과학원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기도 했다.윤 신임 청장은 이밖에도 한국환경독성학회 이사, 대한약학회 부회장, 식약청 자문위원, 보건복지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가족은 부인 이미애씨와 2남
신영증권 김현태 연구원은 7일 한미약품이 동아제약 주식 20만주를 장외거래를 통해 취득한 사실에 대해 한미약품이 동아제약 내 경영참여를 통해 양사간의 시너지창출이 그 목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한미약품은 지난 6일 장외거래를 통해 동아제약 지분 20만주를 매입, 이에 따라 취득 금액은 223억6000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8.14%에 달한다. 이로써 한미약품이 보유한 동아제약 주식은 91만7427주로 지분율 9.13%에 이른다. 이와 관련해 한미약품은 이번 동아제약주식취득 목적을 단순투자로 밝힌 상태다.김현태 연구원이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우호세력으로 분류되는 한양정밀의 동아제약 보유지분율 4.8%까지 합산하면 지분율은 13.93%에이른다. 이는 동아제약의 최대주주인 강신호 회장의 지분율 13.32%를 넘게 된다. 강신호회장이 지분을 증여 혹은 상속할 경우 세금 등으로 인해 지분율은 낮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한미약품의 동아제약에 대한 M&A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생각된다고 밝혔다.한미약품은 지난 2월27일 SBS 보유주식 27만주를 매각해서 확보한 166억원에 여유자금 57억원 정도를 더해서 이번 동아제약 지분을 취득한 것으로
올 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가장 각광받을 품목으로 코엔자임Q10(CoQ10)과 홍삼이 선정됐다. 또 향후 2~3년 내에 비만과 아토피관련 건강기능식품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조사됐다. 사단법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국내 건강기능식품 매출액 기준 상위 37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2008년 건강기능식품 산업계 동향 인식실태’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코엔자임Q10과 홍삼이 각 21.1%로 올 히트예감 1순위 품목으로 선택되었다고 밝혔다.차세대 건강기능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코엔자임Q10은 ‘비타민Q’로 불리며 항산화 작용 등 그 기능성 효과가 큰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일본에서 이미 큰 인기를 끌면서 새로운 부가가치 품목으로 급부상했으며, 최근 제약사들까지 관련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전통적 인기 품목인 홍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으며, 그 뒤를 이어 식약청으로부터 개별적으로 인정받은 품목과 다이어트 관련 품목이 인기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이번 조사에서는 또 ‘향후 2~3년 이내 가장 뜰 것 같은 기능성 품목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38.7%가 비만 관련
겨울이 끝나가는 시점에 다이어트 열풍이 시작되면서, 잠을 덜 자면 깨어있는 시간에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해서 살이 빠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다이어트에 불기 시작하는 봄바람, 잠을 줄이면 정말로 살이 빠질까? 그러나 제대로 된 다이어트를 하려면 먼저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깨어 있는 시간에 분비되는 호르몬인 그렐린(ghrelin)은 식욕을 증가시키는 호르몬으로 잠을 안자는 시간동안 분비량이 늘고, 수면 중에 분비되는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leptin)은 분비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드림클리닉 지방흡입센타 전문의는, “잠을 안자는 것만으로 저절로 살이 찌는 것은 아니다. 멈춰서 공회전 하는 자동차보다 달리는 차가 연료가 더 많이 필요하듯, 안자고 깨어나 활동하면 먹을 게 필요한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 이라며, "덜 자는 사람이 더 뚱뚱할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한다. 수면이 호르몬 분비에 큰 영향을 끼쳐 잠을 덜 자면 배가 고파지고, 배가 고프면 먹게 마련이고, 많이 먹으면 체중이 느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실제로 지방흡입을 받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심각한 비만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총 수면 시간이 평
비만치료제 리덕틸이 고위험 환자군에서 2.2kg의 체중 감량 및 심혈관계 지표에서 양호한 내약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애보트(대표이사 라만 싱)와 일성신약(대표이사 윤석근)는 6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갖고, 룩 반 갈(Luc Van Gaal) 박사가 애보트의 비만 치료제인 리덕틸 SCOUT 연구의 도입기( Lead-in period) 결과를 발표했다.SCOUT 는 리덕틸을 통한 체중 감량이 심혈관계(CV) 질환의 사망률(mortality) 및 이환율(morbidity)에 대한 예후(Outcome) 를 개선하는지 보기 위하여, 55세 이상의 당뇨, 고협압, 심혈관계 질환력이 있는 전 세계 1만여명의 고위험군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다. 이번 발표는 6주간의 도입기(Lead-in period) 연구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SCOUT 연구의 공식 결과 발표이다. 6주간의 도입기(Lead-in period) 연구 결과, 체중 감량이 어려운 당뇨 환자의 84%를 포함해 대부분의 환자가 평균 2.2kg의 체중을 감량했고, 허리둘레 역시2cm의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또한, 혈압이 높은 환자군에서는 약 5mmHg의 상당한 혈압
한양대학교(총장 김종량)와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7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한양-유나이티드 류마티스센터(Hanyang-United Rheumatism Center, 이하 HURC) 베트남 재단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HURC 베트남 재단 은 한국과 베트남 의료분야의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서 류마티스 분야를 중심으로한 상호 교류, 봉사, 교육, 연구, 그리고 의료서비스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7일 거행된 개소식에는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의 배상철 원장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강덕영 사장을 비롯한 양측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현지 인사로서는 베트남 총영사관의 민영우 총영사와 호치민시 류마티스 회장인 Hung(훙)교수를 비롯한 70여명의 현지 류마티스 의사가 참석했다.HURC에 대한 취지 발표로 시작된 본행사는 배상철 원장의 특별강연과 베트남 호치민시 최대병원인 Cho Ray(초래이)병원의 Thu (추)교수의 발표로 이어졌으며, 상록오케스트라와 양혜경 교수의 축하 공연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HURC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함으로써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7일 직제개정에 따른 연구직 및 과장급 보직 재발령을 단행했다.*기획조정관실 연구기획조정담당관 임 철 주*식품본부 식품평가부 식품미생물과장 황 인 균*식품안전국 식품평가부 식품잔류약품과장 홍 무 기*식품안전국 식품평가부 식품오염물질과장 이 종 옥*식품안전국 식품평가부 용기포장과장 이 영 자*식품안전국 식품평가부 신종유해물질과장 최 동 미*식품안전국 유해물질관리단 위해기준과장 이 동 하*영양기능식품국 바이오식품팀장 박 선 희*영양기능식품국 영양기능식품기준과장 권 오 란*영양기능식품국 영양평가과장 박 혜 경*영양기능식품국 식품첨가물과장 홍 진 환*의약품안전국 의약품평가부 의약품기준과장 김 인 규*의약품안전국 의약품평가부 항생항암의약품과장 최 보 경*의약품안전국 의약품평가부 기관계용의약품과장 서 경 원*의약품안전국 의약품평가부 마약신경계의약품과장 이 선 희*의약품안전국 의약품평가부 생물학적동등성평가과장 최 돈 웅*의약품안전국 의약품평가부 품질동등성평가팀장 김 영 옥*의약품안전국 의약품평가부 의약외품과장 김 은 정*의약품안전국 의약품평가부 화장품평가팀장 최 상 숙*의약품안전국 생약평가부 생약기준과장 제 금 련*의약품안전국 생약평가부 한약평가팀장 강
한국애보트는 6일 국내외 심혈관 질환 분야 권위자들을 비롯한 관련 전문의 및 전공의가 참석한 가운데 ‘심혈관 질환치료에서의 HDL의 중요성’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좌장인 정남식 교수(연세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의 개회로 막을 올린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심혈관계 질환치료의 권위자 필립 바터 교수(호주 시드니 심장연구소 소장)와 백상홍 교수(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이상학 교수(연세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가 연사로 참여해 현 심혈관계 치료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HDL의 중요성, 한국인에 있어 HDL 관리의 중요성 및 심혈관계 치료의 최신동향에 대해 정보를 교환했다.이 심포지엄에서는 특히 심혈관 질환 치료에 있어서 HDL의 역할이 발표됐다. 즉, HDL은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주요 물질인 플라크(plaque)의 형성을 막아, 동맥경화를 완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런 작용에 의해 HDL 수치가 낮으면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것은 최근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HDL을 높이는 효과는 스타틴계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도 심혈관계 위험을 더욱 낮출 수 있는 효과적인 기전으로 작용한다. 즉 아무리 LDL이 낮은 환
식품의약품안전청은 7일 윤여표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식약청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충남 논산출신의 윤 신임 식약청장은 대전고를 거쳐 서울대 약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해부터 사단법인 한국식품위생안정성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충북대 약학대학장을 지낸 윤 청장은 20년 넘게 약대 교수로 일하면서 국제학술지에 100여 편 이상 논문을 발표한 독성학분야의 권위자다. 지난해 국립독성과학원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기도 했다.윤 신임 청장은 이밖에도 한국환경독성학회 이사, 대한약학회 부회장, 식약청 자문위원, 보건복지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가족은 부인 이미애씨와 2남
굿모닝신한증권은 4일 CJ제일제당의 제약사업이 총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6년 9.1%에서 2008년 11.7%로 점차 확대되고 이익 기여도도 높아질 전망리라고 밝혔다.이는 2006년 11월 한일약품을 합병한 후 지속적으로 기존의 수익성이 낮은 원료의약품을 정리, 제약사업부문이 ETC 의약품 중심으로 변모되었기 때문이다. 제약사업은 ETC 의약품판매증가와 OTC 부문에서의 신제품매출 증가로 2007년에는 전년동기대비 34.4% 성장(합병효과 제외시 15.7%)했다.2008년에는 합병효과가 2007 년에 이미 반영되어 성장 폭은 둔화되겠지만, 제약사업부문의 매출액은 전년대비11.1% 성장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유진 굿모인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밝혔다.유 애널리스트는 올해에도 ETC 대형품목의 호조가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100억원대 ETC 의약품 중 베이슨(당뇨병 치료제)와 메바로친(고지혈증 치료제), 솔레톤(관절염 치료제) 등이 두 자리수의 고성장세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또한, 2008년 약가재평가에서 인하 품목이 상대적으로 적어 경쟁사 대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인 점도 긍정적이며, ETC 의약품 제품 다양화에 따라 과거 종합병원위주
하나대투증권 조윤정 연구원은 한미약품이 동아제약 지분을 확대한 것에 대해 다각도록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며 양사간 전략적 제휴 가능성도 예상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조윤정 연구원은 한미약품이 동아제약 주식 20만주를 223억7000만원에 장외 매입, 지분율이 9.13%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주식을 매입한 자금은 지난 2월말 매각한 SBS 보유지분 27만주 매각대금 166억원으로 조달됐다고 파악했다. 조 연구원은 현재 SBS 매각후 잔여 보유지분은 0.59%이며 이들 지분 역시 투자목적이므로 시장가격이 유리한 상황이 되면 추가적 매각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한편 한미약품이 직접적으로 공시한 투자목적 외에 이번 지분취득을 통한 양사간의 전략적 제휴 가능성을 예상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정의 배경은 양사가 서로 다른 사업영역에서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 업체로 만일 전략적 제휴가 이뤄질 경우 각각의 기업가치가 상승하는 매우 큰 긍정적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원셀론텍(대표이사 박헌강)은 영국 런던대(UCL)에 세포배양서비스를 공급함과 동시, 공동연구를 통한 지적재산권을 공동소유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세원셀론텍의 세포배양서비스는 개인맞춤형 뼈세포치료제 오스템(Ostem)의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영국 무역산업부(Department of Trade and Industry) 산하 의학연구위원회(MRC)의 정책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게 된다.세원셀론텍은 영국 현지환자의 골수(bone marrow)에서 중간엽줄기세포(MSC)를 분리해 배양(culture) 및 검증(characterization)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런던대 정형외과연구소(IOMS)의 ‘고관절치환술 시중간엽줄기세포를 활용한 뼈 형성 촉진’ 관련 연구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주요 원천을 제공할 예정이다.향후 연구결과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런던대와 공유하는 것은 RMS(재생의료시스템)의 세계시장 확대에 큰 파급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세원셀론텍은 세포배양서비스 제공에 대한 대가로 총 19만5200파운드(한화 약 3억7천만원) 규모의 영국정부자금을 지급받는다.연구책임자인 런던대 고든 박사(Prof. Gordon Blunn)는 “골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