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부모의 흡연으로 인하여 간접흡연에 노출되고 있는 아동의 경우, 2~5세 사이의 아동은 나이가 9~14세 사이의 아동에 비해 니코틴 흡수량이 6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또한 이제 걸음마를 하는 유아가 간접흡연에 노출되면 혈중 심혈관 질환의 위함 인자를 판단할 수 있는 식별자 지수가 높아진다고 한다. 관련 전문가들은 과거 여러해 동안 성인에게서 발현되는 심혈관 질환은 아동 시절부터 조용히 진행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데, 연구 결과를 발표한 미국 국립 아동 병원 및 연구 협회의 소아과 의사인 Judith Groner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처음으로 간접흡연이 아동의 심혈관 질환 발병에 미치는 영향이 조사됐다”고 이번 연구의 목적을 설명했다. 연구팀은 간접 연에 노출된 아동의 경우 염증 및 혈관 손상을 의미하는 식별자 수치가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는데 이는 혈관의 내막 손상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연구 결과를 공동으로 발표한 미국 국립 아동 병원 및 연구 협회의 John Bauer 박사는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아동의 경우 나이가 어릴수록 신체의 니코틴 흡수량이 많으며 또한 혈중 심혈관 식별자 지수가 높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그는 “
약사회가 일반약 슈퍼판매 저지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20일 대한약사회(회장 원회목)은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김구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민건강보호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약사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국민건강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를 저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당번약국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의약품 사용에 대한 복약지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대회원 교육을 병행하기로 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특별위원회에는 약국ㆍ홍보ㆍ총무이사 등으로 기획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의약품 약국외 판매의 문제점에 대한 논리개발과 홍보 방안을 마련하고, 전체 상임이사들로 팀을 구성해 대외활동에 나서게 된다”고 설명했다.
오는 5월 1일부터 유유의 타나민, SK케미칼의 기넥신 등 은행잎 제제에 대한 비급여 전환이 예정되고 있어 그동안 지속적으로 시장을 수성하던 기넥신 등의 리딩 제품들의 세력약화는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신지원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20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혈행 장애개선제 시장의 최대이슈는 은행잎 제제에 대한 비급여 전환이라며 복지부의 고시에 따라 오는 5월 1일부터 은행잎 제제에 대한 전격 비급여 전환이 이루어질 예정에 있어 지속적인 시장 1위 수성을 놓치지 않았던 기넥신의 세력 약화가 불가피하게 됐다고 전망했다.반면 이러한 조치로 일동제약의 사미온과 같은 여타 클래스 제품들의 점유율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신 애널리스트는 혈류개선제 시장이 비교적 광범위한 적응증(말초혈행 장애개선 등에 따른뇌관련 대사촉진으로 치매 등 노령성 질환전반에 광범위하게 적용) 및 생약제제 특유의 높은 안전성으로 인해 처방에 큰 부담이 없다는 점이 최대의 매력이었으나, 비급여 전환으로 인해 사실상 처방감소가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이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유유와 SK케미칼의 경우, 자사 제품의 비급여 전환으로 인한 매출
최근 들어 메디컬 분야에 온라인 마케팅은 매우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잘못 알고 접근하여 실패하고 비용만 초래하는 사례 또한 매우 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온라인 마케팅의 사례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병원에 맞게 전략을 수립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온라인 마케팅을 구분하면 크게 오버추어 마케팅과, 홈페이지 마케팅, 블로그, 카페 마케팅, 온라인 전략적 제휴 마케팅, 온라인 광고, 온라인 이벤트, 온라인 홍보 등으로 나눌 수가 있다. 이러한 온라인 마케팅들의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각 병원에 맞게 전략적으로 온라인 마케팅에 접근하여야 한다. 점차적으로 인터넷의 범위가 넓어지고 소비자 평가가 중요시 되는 시점에서 인터넷을 무시하고 보다는 본인 병원들에게 친숙하게 가져오는 패러다임 전환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일부 온라인 마케팅이 오버추어 마케팅에 치중되어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 마케팅으로 알고 있으나 온라인 마케팅은 원래 오프라인 마케팅에 비해 비용을 들이지 않고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중요한 툴이기도 하다. 이러한 온라인 마케팅의 특성을 먼저 정확하게 이해 해야겠다. 온라인 마케팅을 잘 활용하여 성공적인 병원 경영에 도움
세원셀론텍(대표이사 박헌강)은 내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골다공증 치료신약 연구개발에 대한 최종성과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발표하며, 향후 상용화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세원셀론텍 중앙연구실은 2003년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가운데 ‘바이오 신약 제품화’ 과제에 선정된 이후, 4년간 지속적인 정부지원 속에 총 33억 규모의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연구과제는 ‘단백코팅 골형성 세포의약품 개발’에 관한 것으로, 뼈 형성세포를 혈관에 직접 주입함으로써 세포가 혈류를 통해 몸 구석구석 뼈 재생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 치료가 가능하도록 한 혁신적인 개인맞춤형 골다공증 치료신약(제품명 OSTEOPON) 개발에 목표를 두고 있다.중앙연구실 장재덕 박사는 “장기간에 걸친 정부지원 연구과제를 끝까지 완벽히 수행하고, 매우 긍정적인 연구결과에 대한 최종성과를 보고하게 된데 고무되어 있다. 현재까지 동물실험을 통해 골다공증 치료신약의 효능을 확인하였으며, 이로써 상용화 추진에 필요한 제반 기술자료를 마련한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한 뒤, “세원셀론텍의 R&D 시스템은 성과지향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근본
서울 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은 오는 3월 29일(토) 오후 2시, 본관(김포공항에 위치) 3층 세미나실에서 ‘요통의 원인과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3월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김훈도 신경외과장과 함께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요통을 일으키는 질환의 원인과 그에 알맞은 치료법, 통증관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요통환자 및 일반인 누구나 사전접수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문의: 02-2660-7664)현대인의 80% 이상이 경험하는 요통은 근육, 디스크, 뼈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고 그 원인과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수술 없이도 치료 가능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질환 초기 관리가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편, 우리들병원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각 지역에서도 공개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3월 지역별 일정은 청담 우리들병원 28일(척추수술 후 관리법(척추 홈케어) 문의:02-2660-1079), 부산 우리들병원 19일(사례를 통해서 본 디스크 질환의 치료, 문의:051-559-2000), 대구 우리들병원 28일(디스크의 진단과 치료, 문의:053-212-3096)이다
한국릴리(대표이사 홍유석)는 ‘세계 결핵의 날’인 오는 3월 24일부터 ‘결핵 바로알기 캠페인’을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실시한다.결핵 및 다제내성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과 함께 결핵환자 지원을 위해 시작된 본 캠페인은 릴리가 전세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릴리 다제내성 결핵(MDR-TB) 파트너십’의 일환이며 한국에서는 처음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한국에서의 캠페인은 온라인을 통한 네티즌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세계 결핵의 날’에 맞춰 시작해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캠페인 참여방법은 네이버 해피빈 사이트 내의 한국릴리 ‘결핵 바로알기 캠페인’ (http://happybean.naver.com)에 접속한 후 결핵 및 다제내성 결핵에 대한 간단한 퀴즈를 풀면 된다. 정답자는 해피빈의 사이버 머니인 콩을 부여 받아 결핵환자지원단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네티즌의 참여금액 전부는 한국릴리가 지원한다.한국릴리 대외협력부의 김은자 부사장은 “결핵을 후진국형 질병으로만 생각하는 한국사회 특성이 결핵 환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더욱 멀게 만들었으며, 치료가 힘든 다제내성 결핵의 발병률을 높이는 결과를 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제약업소 생산현장을 활용한 제약업소 대상 밸리데이션 현장교육을 3월말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밸리데이션 교육은 이론중심의 교육형식을 벗어나 교육내용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생산 현장에서 직접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며, 올해 지역별로 총 12회 실시한다. 식약청은 이번 교육은 2008년 1월 15일자 GMP기준 개정으로 밸리데이션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전문인력 부족으로 인한 동 제도의 도입 차질 및 지연을 방지하고, 밸리데이션 제도 실시를 위해 현재 외부 컨설팅에 의존하여 발생하는 제약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밝혔다.밸리데이션 현장교육은 오는 3월말부터 11월까지 실시하며, 작업소를 교육장소로 제공한 전국 12개 제약업소에서 20명 단위로 지역별로 실시된다.교육내용은 밸리데이션 계획서ㆍ결과보고서 작성요령, 적격성평가, 공정 밸리데이션 현장실습 등 제형별로 구성 되며, 5일간 진행된다.교육은 식약청에서 위촉한 외부 강사가 실시하며, 교육신청은 업소당 1명씩 신청가능하며 한국제약협회에 신청하면 된다.식약청은 이번 밸리데이션 현장실습이 밸리데이션 제도에 대한 제약업소의 지나친 경제
녹십자(대표 허재회)가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 성분의 경구형 남성형 탈모치료제 ‘네오페시아(Neopecia)’를 출시했다.녹십자의 ‘네오페시아’는 먹는 탈모치료제로는 유일하게 미 FDA의 승인을 받은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입증된 효과와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 제품으로 1정 중 주성분은 피나스테리드(USP 미국약전규격) 1mg으로 황갈색의 팔각형 모양 필름 코팅 정제 형태를 띠고 있다.피나스테리드를 5년간 복용한 환자의 48%는 탈모 증상이 개선되었고 42%는 탈모 진행이 중지되었던 반면 상대적으로 위약 복용군은 6%만이 탈모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18세에서 41세 경증과 중등도 남성형 탈모 환자에 대한 치료 효과가 입증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1년간 위약 투여 후 피나스테리드를 4년간 복용한 환자는 처음부터 피나스테리드를 5년간 복용한 환자군보다 치료결과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피나스테리드를 통한 조기치료의 중요성도 입증했다.피나스테리드는 약물과 관련된 성기능 이상반응에서도 2% 미만으로 나타나 위약과 비교할만한 Safety profile을 보여줬다.‘네오페시아’는 복용 후 3개월부터 탈모가 멈추고, 6개월 이상 복용하면 머리카락이
LG생명과학(사장 김인철)이 2005년 산자부(현 지식경제부) 바이오스타 선정과제인 신규 당뇨치료제 LC15-0444의의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임상 2상 시험에 진입했다고 20일 밝혔다.LG생명과학은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타에서 총 9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임상 1상 시험을 실시한 결과, 안전성과 내약성이 우수함이 입증되었으며, DPPⅣ 효소 억제를 확인하였다”고 임상결과를 설명했다.LG생명과학의 LC15-0444는 최근에 개발되는 가장 주목받는 획기적인 당뇨병 치료제중 하나인 DPP IV(디펩티딜 펩티다제4) 억제제 계열의 신약후보물질로, 혈당조절작용이 우수하고 기존 당뇨병치료제의 부작용인 체중증가와 저혈당의 위험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이 계열 약물은 인크레틴 호르몬을 분해하는 DPP IV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인크레틴에 의한 인슐린 분비 작용을 증가시킴으로써 혈당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 또한 간에서의 당 생성에 관여하는 글루카곤의 분비는 감소시킴으로써, 인체의 자연적인 생리조절작용에 의해 혈당을 낮추게 된다.LG생명과학은 금번에 임상 1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에 따라 식약청 승인을 거쳐 강북삼성병원 등 국내 유수의 13개 병원
바이엘 쉐링 제약은 최근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방사선학 학회에서 간 특이적 간세포 조영제인 프리모비스트(Primovist)의 경제성평가 최근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 결과는 프리모비스트로 조영제를 사용한 자기공명영상법(MRI) 검사 시 수술 전에는 효과적인 수술 계획을 돕고, 수술 중에는 계획했던 시술을 덜 변경하게 하여 결과적으로 비용이 절감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더욱이 이렇게 조영 증가된 진단영상은 수술을 막는데도 도움이 된다. 이 경제성 평가 분석은 간 전이가 의심되는 대장직장암 환자들의 3가지 진단영상법을 비교했다. 최근 이 연구 결과를 발표한 뮌헨 대학병원 임상방사선과의 크리스토프 젝 박사(Dr. Christoph Zech) 는 “이번 평가 결과는 건강관리 비용을 사정 시, 단순히 진단시의 초기 비용이 아닌, 진단 이후 드는 비용까지 고려해야 함을 시사한다” 라며 “더 정확한 진단은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결과를 가져다 주며, 불필요한 치료를 피함으로써 결과적으로는 비용을 절감하게 한다” 라고 덧붙였다. “간 병소 진단을 위해 특별 고안된 프리모비스트를 통한 정밀한 진단이 의사들에게는 환자들을 어떻게 치료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을 쉽게 하도록 할 뿐 아니
제약업계의 산증인인 동성제약의 창업주 송음 이선규 회장이 85세의 나이로 영면했다.동성제약은 19일 회사장(장례위원장 김연수 부회장)으로 고 이선규 회장의 영결식을 500여명의 임직원 및 조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 공장에서 엄숙히 거행했다.영결식에 앞서 고인의 운구는 생전에 의지했던 삼성동성당에서 영결 미사를 갖고 방학동 본사를 들러 아산 공장에 도착했다.이날 영결식 고인에 대한 묵념과 약력보고, 추도사, 살풀이춤, 지난 업적을 소개하는 영상물 상영, 헌화와 분양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고인의 기리는 추도사에서는 고인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장내를 숙연케 했다.김연수 장례위원장은 추도사에서 고인이 남긴 업적을 거울삼아 동성제약을 최고의 회사로 발전시키자고 주문했다.또 김동길 연세대 교수는 고인은 한국인의 건강, 세계인의 건강을 강조한 독특한 개성을 가진 사람으로 앞으로 우리의 가슴속에 오랫동안 남아있을 정신의 소유자라고 애도했다.동성제약 임직원 대표해 권중무 부사장은 어버이를 잃은 비통함을 금할 수 없다며 앞으로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회사를 초일류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이밖에 이진구 국회의원, 강희복 아산시장, 이경호 인제대 총장도 추도사를 통해 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주 의약품 ‘파저덱스’ 등 6건(의약품 4건, 생물의약품 2건)에 대해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임상시험 승인한 의약품 중 ‘파저덱스(덱사메타손)’는 한국엘러간이 황반변성에 이차적인 맥락막 신생혈관성 환자의 치료를 위하여 루센티스 단일요법과 루센티스 및 파저덱스 보조요법을 비교하여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제2상 임상시험dlek.또 생물의약품 ‘DA-3003’은 건강한 남성 피험자에서 서방출형 재조합인성장호르몬제제(DA-3003) 투여 시의 안전성 및 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실시하는 제1상 임상시험이다.임상시험 승인과 관련 자료는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 ‘임상정보방’(http://kifda.kfda.go.kr/의약품/정보마당/임상정보방)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아라 컨설팅(대표 윤성민)은 메디포뉴스와 닥터플라자 개원정보114, 한미HMP와 함께 오는4월 27일 병의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메디컬 온라인 마케팅 핵심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숙명여대 문형남 교수의 병원 홈페이지 전략, 아라컨설팅 윤성민 대표의 온라인 마케팅의 이해와 제휴 사례분석, 장종희 대표의 블로그, 카페 마케팅 전략, 유동수 대표의 오버츄어 마케팅 전략 및 사례분석으로 진행된다. 아라 컨설팅 측은 “의료현장에서 온라인마케팅을 제대로 이해하고 시스템적으로 구축하기 원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된 과정”이라면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온라인 마케팅을 제대로 알고 실행하여 병원들의 마케팅 비용 절감과 온라인 마케팅의 전략적 접근에 도움을 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오는 4월 27일 서울 무역 전시 컨벤션 센터(SETEC)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메디컬 온라인 마케팅 핵심 전략 세미나는 아라 컨설팅 홈페이지와(www.araconsulting.co.kr)와 전화문의(02-3453-6856~7)를 통해 접수된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의 대표 브랜드 박카스가 필리핀 에너지드링크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박카스는 2007년 필리핀에서 전년 대비 140% 성장한 500만캔이 팔렸다.지난해 필리핀 에너지드링크 시장은 약 400억원 규모. 박카스는 전체시장의 약 13%를 차지하며 빅3제품으로 성장했다. 현재 경쟁제품인 오스트리아의 Red-Bull이 약 50%, 일본의 리포비탄은 22% 정도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동남아시아 지역은 에너지드링크 시장의 신 격전지. 동아제약은 지난해부터 필리핀 시장을 박카스의 동남아시아 전초기지로 개척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동아제약은 필리핀을 공략하기 위해 박카스의 현지화 전략을 택했다. 먼저 박카스가 국내에서는 병으로 생산되지만 필리핀에서는 현지에 맞게 250ml 캔으로 발매했다. 여성들을 위한 박카스 Suger Free도 내 놓았다. 또한 현지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각종 행사 후원 및 샘플링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여나갔다. 대표적인 것이 ‘미스 필리핀 선발대회’ 공식 스폰서. 동아제약은 ‘2007년 미스 필리핀 선발대회’에 이어 올해 3월에도 ‘2008 미스 필리핀 선발대회’를 공식 후원하며, ‘미스 박카스’를 선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