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대표이사 회장 한 승수)은 3일 마케팅 및 영업본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양재동 소재 ‘교육문화회관’에서 2005년도 시무식 및 3-One Work Shop Rally를 개최했다. 이날 제일약품 한승수 회장은 신년사에서 “2004년도는 약업계의 topic으로 대형 개량신약(First Generic)의 대약진을 꼽을 수 있겠고 을유년 새해에도 그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를 위해 제일약품은 지난 3년여에 걸쳐 중앙연구소의 연구·개발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집중 노력한 결과, 신약 및 개량신약의 후보물질 개발에 가시적인 결과가 창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승수 회장은 또 “2005년도에는 회장을 포함한 전 임직원이 영업성과증진에 All-In할 것이며 영업과 마케팅도 성심성의를 다하여 고객감동의 신뢰를 쌓아 처방처수와 Heavy User를 확대하여 자기발전과 회사발전의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2004년도 영업실적은 2,120억이었으며, 2005년도 영업목표는 전년대비 17% 성장한 2,470억으로 정했다. 시무식에 이어 영업ㆍ마케팅부는 1박 2일의 일
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은 3일 본사건물(도봉구 방학동소재)내 강당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시무식을 열었다. 동성제약 창업주인 이선규회장의 연두교시를 통해 새해인사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성의 발전을 위해 애써온 임직원에 노고를 치하했다 동성제약 이양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국내시장의 불황이 지속과 함께 영업환경이 어려운 한해였으나 올해, 2005년도는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하자며 2005년은 동성식구들이 각자가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며 일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 사장은 “올해의 슬로건을 ‘큰 뜻으로 하나되어 변화하는 동성제약’으로 정한만큼 이제부터 임직원 모두가 변화되어 줄 것과 이에 모든 생각도 바뀌어야 행동이 바뀌는 결과가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최선을 다해 외치는 슬로건이 아니라 실천하는 슬로건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또 “자신에게 부여된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항상 우리에게 던져 보며 그 자문에 자답하며 실천해 보자며 이를 충실히 시행하면 올해 좋은 결과가 반드시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
광동제약(대표 최수부 회장)은 을유년 새해를 맞아 3일(월) 코엑스에서 300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시무식 개최를 통해, 2005년도 경영목표와 전략을 공유하고, 목표달성을 다짐하는 행사를 열었다. 최수부 회장은 이 자리에서 2004년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창사 이래 가장 뛰어난 실적을 달성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비타500의 폭발적인 성장과 의원사업의 성공적인 영업기반 구축, ERP 등 경영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을 통해 신경영의 기반을 구축하였다는 점에서 2004년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2005년은 ‘일류기업 도약을 위한 사업기반 확보’의 해로 정하고, 매출목표는 2004년 추정 매출액 1,870억 대비 37.4% 성장한 2,570억원으로 설정하였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선행투자를 통한 성장동력 강화, 성과지향형 조직 구축, 그리고 정도경영 정착에 주력한다는 3대 경영방침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시무식 행사 후 ‘신화 창조의 주역이 되자’는 주제로 ‘공병호’ 연구소장의 강연회가 이어져 올해 목표달성과 나아가
공무원이 일선 병·의원을 돌아다니며 의료법과 약사법 위반 여부를 감시해 온 ‘정기감시제’가 1월부터 없어질 전망이다. 서울시 보건과는 약국을 대상으로 올해 자율감시제를 시행한 결과 자율정화와 불법행위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는 집중감시활동 등 만족할만한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하고 내년에는 병·의원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 보건과는 병원, 개인의원 1만2000여 곳에 의료법이나 약사법 관련 ‘자율점검표’를 나눠 주고 의사 스스로 1년에 4회씩 준수 여부를 표시한 뒤, 이를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는 ‘자율점검제’를 도입한다. 자율점검표는 A4용지 2장에 과대 광고 및 간판의 적절한 표시 여부 등 30여 항목이 있으며 의사들이 이를 체크한 뒤 관할 보건소에 팩스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내년부터는 병·의원이 제출한 자율점검표 및 기존의 점검 결과를 분석해 불만이 많이 접수되거나 문제의 소지가 있는 병·의원만 대상으로 분기당 1회씩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민원제기가 많이 발생하는 병의원과 자율점검표와 달리 위반사항이 확인된 경우에 대해서는 고강도 감시를 진행한다는 방침이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재정건전화특별법 규정에 의거한 ‘병상수급계획수립 및 조정’에 관한 규칙안을 30일 공고했다. 복지부는 병상수급 기본시책과 시·도별 지역병상 수급계획의 수립 및 조정·권고, 시행절차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병상의 합리적 공급 및 배치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재정 건전화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규정에 따르면 복지부장관은 매 3년마다 병상수급에 관한 기본시책을 수립·규정해야 하며 수립한 기본시책을 시·도에 통보하여 지역병상 수급계획을 수립하고 시․도지사는 기본시책에 따라 매 3년마다 지역병상 수급계획을 수립하여 복지부장관에게 제출해야 하는 절차를 정하고 있다. 또한 복지부장관은 지역병상 수급계획을 평가해야 하고 지역병상 수급계획의 평가 및 조정 기준을 규정하고 기준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지역병상 수급계획의 조정을 권고하여야 한다. 시·도지사는 복지부장관으로부터 조정․권고를 받은 경우 30일이내에 지역병상 수급계획을 조정하여 이를 복지부장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규칙 제정에 대한 의견이 있는 단체나 개인은 내년 1월 14일까지 의견서를 복지부에
바이엘코리아가 OTC시장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사업부 한국로슈의 강성채 이사를 총괄담당자로 임명해 새출발을 시작했다. 지난 11월 바이엘은 스위스 로슈 OTC 사업부문 인수를 허가한다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양측 국내 기업들간에도 인수합병 절차가 진행됐고, OTC 사업부 강성채 이사와 바이엘의 뮬러 동물의약품 사장이 양사의 인수팀 리더로 나서 구체적인 인수절차를 논의했다. 강성채 이사는 지난 85년에 부광약품에 입사해 제약계에 투신한 인물로, 97년 로슈로 옮겨 일반의약품 사업부를 총괄 담당해왔다. 제약업계의 한 관계자는 바이엘과 로슈 일반의약품과의 합병 후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이 예상된다고 평가하며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국내 OTC 시장에 새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는 기대를 했다. 총 20여명의 인력으로 구성된 로슈의 OTC사업부는 사리돈(진통제), 비판톨(입술보호제), 비판텐(기저귀발진치료), 엘레비트(임산부용 비타민제), 칼디비타(칼슘제) 등의 판매망을 구축해 왔으며 지난해 70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OTC 사업부는 기존 의약품 제품명은 그대
코오롱제약(대표 배영호)은 선택성 배뇨장애 치료제 ‘탐스로 캡슐’을 발매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의 관계자는 “탐스로 캡슐이 전립선과 요도에 주로 분포하는 알파1A, D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해 알파수용체 차단제가 일으키는 기립성 저혈압 등의 부작용을 줄인다”며 “탐스로 캡슐은 고혈압등의 만성질환을 동시에 앓고 있는 양성전립선 비대증 환자에서 타제제와 병용투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전립선에 분포하는 알파1A와 방광에 존재하는 알파1D에 강력하고 선택적으로 작용한다”며 “뇨폐색의 폐색증상과 야간뇨, 절박뇨, 빈뇨 등의 자극 증상을 완화시킨다”고 덧붙였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5-01-01
독일 쉐링의 폐고혈압 치료제 '벤타비스'(Ventavis, iloprost)가 미FDA의 허가를 받아 미국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벤타비스’의 미국내 독점 판매권사인 생명공학사 코테릭스는 지난 29일 폐동맥고혈압(PAH) 치료용 흡입제 벤타비스가 NYHA(뉴욕심장협회)의 3∼4기 PAH를 보유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치료에 FDA의 우선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벤타비스는 흡입에 의해 직접 폐혈관을 타깃으로 하는 유일한 프로스타사이클린 제품으로 합성 프로스타사이클린 유사체인 일로프로스트가 활성성분인 흡입제이다. 동 제품은 2003년 9월 NYHA 3기 PAH 치료제로 유럽연합(EU)로부터 허가를 받았고, 호주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5-01-01
[복지행정] 보건복지부는 2005년 종래 120만명이었던 5대암 무료 검진 대상이 220만명으로 대폭 확대되는 등 저소득 장애인 복지 정책을 강화한다. 암퇴치 사업 5대 암 무료 검진이 확대되어 의료급여 대상자와 저소득층 건보 가입자 중 국가가 암 검진비를 대주는 대상자 수 120만명에서 220만명으로 늘어나고, 또 저소득암환자 사후관리가 강화되어 소아암환자 확대 500명에서 1,200명으로 늘어난다. 장애인 복지 올해 7월 1일부터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대상 시설에 의원, 치과의원, 이용원, 미용원, 교도소, 구치소가 포함된다. 또한 아파트의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설치가 의무화된다. 장애수당 지급대상자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대상 1~2급 장애인과 3급 일부에서 1~6급 전체 장애인으로 확대된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대상 시설에 의원, 치과의원, 이용원, 미용원, 교도소, 구치소 등이 포함되며 아파트의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설치가 의무화된다.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시설이 101개소에서 106개소로 늘어나며 자살예방을 위한 정신건강상담전화를 운영하는 한편 정신보건센터를 117개소에서 126개
[식약청] 새해부터는 의약품의 낱알표시제가 시행되고 의약품 제조·수입자의 불량식품 자진수거(리콜)신고 의무화된다. 또 의료기기 품질 확보 및 안정성 강화를 위한 규제책이 신설되고 건기식 표시위반·과대광고 등이 금지되는 등 의료기기와 건강기능식품 관련 제도에도 변화가 생긴다. 낱알식별표시제 시행, 13개 제제 196품목 허가 변경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제조업계의 혼란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캡슐제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7월부터는 필름코팅정제, 2006년 부터는 나정·당의정 등 필름코팅정제를 제외한 정제에 대해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허가변경된 제제는 *가도펜테틴산메글루민·메글루민 *게피티니브 *구연산모사프리드 *브롬헥신 *브롬화티오트로피움일수화물 *아가트로반 *아테놀올 *에스트라디올·노르게스티메이트 *엘카토닌 *염산시부트라민 *염산티자니딘 *염산트리헥시페니딜 *졸레드론산 등이다. 의약품 제조·수입자의 불량식품 자진수거(리콜)신고 의무화 의약품제조업자는 출고된 의약품의 안전성.유효성에 문제가 있거나 품질이 불량하다는 사실을 인지한 때에는 지체없이 지방식약청장에게 자진수거 사유와 계획을 통보하고 당
“한국사회는 정치, 경제적으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느냐의 위험한 기로에 서있습니다.” 김재정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정치적으로 남북관계와 경제적으로 미국 경제의 동향에 따라 한국사회 전체가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상황을 위기라고 말했다. 김회장은 “의료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정치적으로 의사의 전문성을 침해하려는 관련 직역들의 끊임없는 시도와 경제적으로 건강보험제도를 통한 심각한 간섭으로 인해 노예적 삶을 강요받고 있기 때문입니다.”라며 이러한 위기상황을 신속하게 벗어날 수 없는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말로 위기 상황을 타계하기 위한 확고한 의지를 나타냈다. “지난 2년 동안 의사협회는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정부, 국회 등의 정책 결정기관들과 정책적 대화를 가능하게 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2005년에는 이런 노력을 지속함과 동시에 구체적인 정책 개입을 통한 제도변화를 반드시 이루어 낼 것입니다.” 김회장은 의사들을 믿고 그 자율성을 인정하는 것만이 국민건강을 보호, 증진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기에 의사들의 자율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대한의사협회는 행정법원의 한의사 CT사용판결과 관련 의료일원화라는 카드로 장기전을 대비하며 한편으로 2심 재판에 집중하는 단기적인 전략을 동시에 구사하는 등 모든 역량을 기울여 대처하기로 했다. 대한의사협회는 30일 의협회관에서 '1차 의료일원화 범의료계 대책위원회'를 열고 한의사 CT사용 합헌 판결에 따른 전의료계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위해 논의, 의료법 개정을 통해 장기적인 의료일원화 추진준비 작업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즉각적으로 '의료일원화범의료계대책위원회'를 활성화시키기로 하는 한편, 앞으로 있을 2심의 승소를 위해 의협을 중심으로 의료일원화를 위한 공청회 개최와 변호인단 선임에 대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윤해영 가정의학과개원의협의회장은 의료일원화를 주장하는 것에 우려를 표시했다. 그는 “곧 있을 2심 재판에 대한 집중도를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재판에 대해 의료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유용상 미래아동병원 원장은 한의사들이 우려하는 부분이 의료일원화를 이슈화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전략적인 면에서 의료일원화에 대한 필요성을 전면에 내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30일 의료기기품목 중 MRI(자기공명전산화단층촬영장치)와 ESWL(체외충격파쇄석기)에 대한 기준규격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의견 청취를 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관계자는 “특히 자기공명전산화단층촬영장치의 성능시험과 관련해 입안예고에 앞서 의료기기 관련 분야 전문인들의 영상평가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있는 의료인 및 관련 종사자들은 다음 달 31일까지 의견쓰기란 또는 우편·팩스를 이용해 식약청 전자의료기기과로 의견을 보내면 된다. 식약청이 제시한 평가 항목은 다음과 같다. - SNR - 2차원 기하학적 왜곡(Two dimensional geometric distortion) - 영상균일도(Image uniformity) - 특수목적 코일 특성 - 중심 주파수(Central frequency) - 송신기 이득 또는 감쇠(Transmitter gain or attenuation) - 기하학적 정확도(Geometric accuracy) - 고 대조도 공간 분해능(High-contrast spatial resolution)
연말을 맞아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희귀병을 앓고있는 한 어린이를 위해 지난 6개월 간 전직원이 기금을 모아온 보령그룹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령그룹은 30일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사회사업실에서 ‘아퍼트 증후군(두개골 조기유합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지승민(7세) 어린이를 초청해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기금전달식에는 지승민 군과 어머니, 지승민 군의 주치의인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성형외과 김석화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천5백만원이 승민군에게 전달돼 지승민군의 수술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보령그룹 관계자는 “2001년 보령의료봉사상 후보에 오르며 인연이 된 김석화 교수에게 지난 7월 지승민 어린이를 소개 받았다”며 그 후 8월부터 보령그룹은 전사적으로 지승민군을 지원하기 위해, 보령그룹 사보의 ‘아름다운 작은 가게’를 통해 임직원들의 물품을 기증 받아 판매해 기금을 모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각 부서마다 사랑의 저금통을 설치하고 자발적으로 기금모으기 운동을 해왔으며, 한 부서는 지각비를 모아 내기도 하였다”며 “지난 22일에는 본사 구내식당에서, 27일에는 안산에 있는
보건복지부는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이 본격적으로 시행 1년을 맞이해 시행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 불합리한 제도 등의 개선을 통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동시에 건강기능식품산업을 지원·육성한다는 방침아래 ‘건강기능식품 제도개선 T/F’를 구성·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제도개선 T/F팀은 보건복지부 보건정책국장이 팀장을 맞아 관련 공무원 및 학계소비자단체·업계·연구기관 관계자 등 11명으로 구성해 내년 1월 3일부터 3월 까지 3개월간 운영하게 된다. T/F팀은 식약청, 시·도 및 시·군·구 등의 일선행정기관과 소비자단체, 업계, 학계 등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과 관련한 제도의 문제점,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현장 확인 및 실태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보호에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기준과 기능성 표시기준, 허위·과대광고 규제는 보완·강화하고, 신제품개발 등 건강기능식품산업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각종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라고 복지부는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제도개선 T/F에서 마련된 제도개선안이 마련되면 이를 건강기능식품 심의위원회 제도분과위원회의